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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뒷담화] 절망한 교대생들의 침묵시위 '초등교사 채용이 단 105명'

입력
2017.08.04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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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8-04(한국일보)
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8-0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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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떨친 4일 서울교대와 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학생 700여명이 서울교육청 앞에서 침묵 시위를 벌였다. 전날 서울시교육청이 2018학년도 공립 유·초·특수학교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임용시험) 사전예고에서 올해 초등학교 교사 채용규모가 단 105명이라고 발표 한 것. 이는 지난해 선발인원 846명에서 무려 741명이 줄어든 숫자다. 11월11일 실시 되는 임용시험이 100일 도 채 남지 않은 상황에서 교육당국이 갑작스레 임용규모를 대폭 축소 한 것이다. 이에 이해당사자인 서울교대·이화여대 초등교육과 학생 700여명은 서울교육청 앞에 모며 침묵시위를 열고 "교육부와 교육청은 교사 수급정책의 실패를 인정하고 당장 바로잡아야 한다"고 주장 했다. 이들은 대한민국의 교육을 이끌 훌륭한 인재들이다. 좋은 선생님이 되고자 노력 하는 이들을 교실 대신 뜨거운 시위현장으로 나오게 만든 교육정책은 실패한 것이다. 예비교사들이 분노와 절망에 빠지고 있다. 2017.08.04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저작권 한국일보]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저작권 한국일보]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신상순 선임기자
/그림 1[170804-1] [저작권 한국일보]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7.8.4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8-04(한국일보)
/그림 1[170804-1] [저작권 한국일보]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7.8.4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8-04(한국일보)
/그림 1[170804-1] [저작권 한국일보]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7.8.4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8-04(한국일보)
/그림 1[170804-1] [저작권 한국일보]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7.8.4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8-04(한국일보)
/그림 1[170804-1] [저작권 한국일보]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7.8.4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8-04(한국일보)
/그림 1[170804-1] [저작권 한국일보]4일 서울 종로구 서울교육청 앞에서 이화여대 등 서울지역 교대생들이 2018학년도 초등교사 선발 인원 대폭 축소에 항의하며 침묵시위를 벌이고 있다. 2017.8.4 신상순 선임기자ssshin@hankookilbo.com /2017-08-04(한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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