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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성택 기자

등록 : 2017.12.20 14:46
수정 : 2017.12.20 16:18

정부, 2022년까지 보건산업 일자리 10만개 확대 목표

등록 : 2017.12.20 14:46
수정 : 2017.12.20 16:18

게티이미지

정부가 5년간 제약·의료기기·화장품을 아우르는 보건산업에서 신규 일자리 10만개를 창출하고, 수출액을 100억 달러 늘리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보건복지부는 20일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런 내용을 담은 ‘제2차 제약산업 육성·지원 5개년 종합계획’과 ‘의료기기·화장품산업 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지난해 기준 1조7,000억원 수준이었던 제약분야의 민·관 연구개발(R&D) 투자금액을 2022년까지 2배 규모인 3조5,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지난해 3개에 불과했던 글로벌 신약 성과를 2022년까지 15개, 2025년까지는 23개로 늘린다는 목표를 세웠다. 또 국내 백신 자급률은 지난해 46%에서 2020년 70%로 끌어올릴 방침이다. 정부는 지난해 기준 9만5,000명이었던 제약산업 종사자가 2022년까지 14만명, 2025년에는 17만명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했다.

의료기기 분야에서는 수출액을 지난해 29억 달러에서 2019년 36억 달러, 2022년 43억 달러로 확대한다는 목표가 제시됐다. 수출 증가에 힘입어 일자리는 지난해 4만3,000명에서 2022년 6만6,000명으로 늘어날 것으로 기대됐다.

화장품산업에선 2022년까지 세계 3대 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우리나라는 작년 기준 프랑스, 미국, 독일, 이탈리아에 이은 세계 5위 화장품 수출국이다.

이성택 기자 highnoo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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