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즐라탄, 맨유와 두 시즌만에 작별..다음 행선지는 미국

알림

즐라탄, 맨유와 두 시즌만에 작별..다음 행선지는 미국

입력
2018.03.23 08:40
0 0

즐라탄 맨유와 작별/사진=맨유 SNS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여전히 밝은 미소를 띤 채 동료들과 대화를 나누며 훈련에 임했다.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55초 분량 짧은 동영상을 올렸다. 선수들은 가볍게 런닝을 하며 몸을 풀면서 훈련에 매진했다. 부상에서 복귀한 필 존스는 가벼운 드리블로 몸풀기에 나섰다.

즐라탄은 2016-2017시즌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유로 이적해 맹활약했지만, 지난해 4월 경기 중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53경기서 29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맨유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큰 일조를 했다.

즐라탄은 돌아오는 여름 이적 시장에서 팀을 옮길 것으로 보인다. 유력한 행선지는 미국 LA 갤럭시다. 즐라탄도 자신의 SNS에 "맨유에서 보냈던 두 시즌은 환상적이었다. 이젠 떠나야 할 때다. 구단과 팬, 코치진, 동료 등 역사의 한 부분을 나눴던 모두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고 작별인사를 전했다.

즐라탄은 2016-2017시즌 프랑스 리그앙 파리 생제르맹에서 맨유로 이적해 맹활약했지만, 지난해 4월 경기 중 오른쪽 무릎 인대를 다치면서 전력에서 이탈했다. 그는 맨유 유니폼을 입고 모든 대회를 통틀어 53경기서 29골을 기록했다. 지난 시즌엔 맨유의 유럽축구연맹 유로파리그 우승에도 큰 일조를 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병호 컴백' 최정은 홈런왕을 지켜낼 수 있을까

[이슈+] ‘20주년’ 신화가 만든 진짜 신화

오늘, 주목할 경제뉴스(03/22)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