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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고백부부' 조혜정 "전성기 초등학교 시절, 인기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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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핫스팟] '고백부부' 조혜정 "전성기 초등학교 시절, 인기 많아"

입력
2017.10.12 1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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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최지윤] "초등학교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

배우 조혜정이 10대로 타임슬립 하고 싶다고 바랐다.

조혜정은 12일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팰리스서울에서 열린 KBS2 금요 예능극 '고백부부' 제작발표회에서 "초등학교 때로 돌아가고 싶다"며 "그 때가 내 전성기였다. 인기도 많았고 키도 제일 컸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백부부'는 20대로 돌아간 38세 동갑내기 부부의 과거 청산+인생 체인지 프로젝트다. ‘마음의 소리’ 하병훈 PD와 권혜주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장나라, 손호준을 비롯해 허정민, 한보름, 장기용, 고보결, 이이경, 조혜정 등이 출연한다. 13일 오후 11시 첫 방송. 사진=OSEN

최지윤 기자 plain@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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