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사령탑에 이성열 감독

알림

세계청소년야구선수권 사령탑에 이성열 감독

입력
2017.06.21 18:12
0 0

 

이성열 감독. 한국일보 자료사진
이성열 감독. 한국일보 자료사진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오는 9월 캐나다 선더베이에서 열리는 제28회 세계청소년(18세 이하)야구선수권대회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이성열 유신고 감독을 21일 선임했다. 협회는 “전날 경기력향상위원회를 열고 협회에 등록된 모든 고교팀 지도자를 대상으로 평가해 선수단 관리와 지도력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이성열 감독에게 청소년대표팀 지휘봉을 맡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감독은 2004년 세계청소년선수권대회에서 한국을 3위에 올려놓으며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지난해에는 아시아청소년야구 대표팀 수장을 맡아 3위를 차지했다.

한국골프문화포럼 22일 간담회 개최

한국골프문화포럼(회장 최문휴)이 22일 오전 10시 서울 중구 서울클럽에서 ‘내수경기 활성화를 위한 골프장 및 골프산업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간담회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에는 조정호 숙명여대 교수, 김재화 전 한국골프칼럼니스트협회 회장, 김국종 3M 경영연구소 대표, 최상범 중원대 교수, 배재영 정성여행 대표, 안성찬 데일리스포츠 한국 편집장이 참석한다.

농구원로 고 이성구 선생 부조상 제막식

 

고 이성구 선생 부조상. 이성구선생기념사업회 제공
고 이성구 선생 부조상. 이성구선생기념사업회 제공

한국 농구의 선구자인 고(故) 이성구 선생의 부조상 제막식이 2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연세대 체육관에서 열렸다.

이성구선생기념사업회(회장 강병건)와 연세농구OB회(회장 이희택)는 이성구 선생 타계 15주년을 맞아 고인의 뜻을 기리기 위해 모교인 연세대에 부조상을 건립했다. 이성구 선생은 1930년 연희전문 농구부 창설 멤버로 전일본선수권대회 우승을 이끌었고, 1936년 베를린 올림픽에도 출전했다. 광복 후 조선농구협회를 재건해 이사장을 역임했으며 아시아농구연맹 창립부회장, 한국농구코치협회 창립회장, 한국여자농구연맹(WKBL) 초대 총재 등을 지냈다.

한국 정구 대표팀, 차이니즈컵 혼복 ‘남북대결’서 완승

한국 정구 혼합복식 나다솜(왼쪽부터), 김태민과 북한의 김미향, 서재일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대한정구협회 제공
한국 정구 혼합복식 나다솜(왼쪽부터), 김태민과 북한의 김미향, 서재일이 기념촬영하는 모습. 대한정구협회 제공

한국 정구대표팀이 남북대결에서 완승했다.

김태민(충북대)-나다솜(NH농협) 혼합복식 조는 21일 중국 저장 성 타이저우에서 열린 차이니즈컵 국제정구대회 혼합복식 경기에서 북한의 서재일-김미향 조에 세트 점수 4-1로 승리했다. 이로써 한국 혼합복식 조는 조별예선 4승1패로 2위가 됐다. 유영동 한국 여자 정구대표팀 감독은 “이제까지 국제대회 성적이 저조했던 북한 여자팀이 최근 강세를 보이며 치고 올라오는 분위기다. 내년 아시안게임 메달을 목표로 많은 준비를 한 것 같다”고 말했다. 한국 정구대표팀은 2014년 인천 아시안게임에 걸린 금메달 7개를 독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