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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황제’ 우즈 제칠까?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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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피스, ‘황제’ 우즈 제칠까?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 도전

입력
2017.08.08 0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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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조던 스피스/사진=스피스 페이스북

조던 스피스가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도전한다.

무대는 오는 11일(한국시간)부터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의 퀘일할로우 골프장(파71)에서 나흘 동안 열리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 대회인 PGA챔피언십이다.

2015년 마스터스 토너먼트와 US 오픈 챔피언십을 제패한 그는 지난달 디 오픈(브리티시 오픈)에서도 정상에 서며 이제 커리어 그랜드 슬램에 PGA챔피언십만 남겨놓았다.

지난달 만 24세가 된 스피스는 타이거 우즈가 가진 최연소 커리어 그랜드 슬램(24세 7개월) 기록도 깰 수 있어 관심을 집중시킨다.

골프에서 4대 메이저 대회를 모두 우승하는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역대 단 5명밖에 이루지 못했다. 주인공은 진 사라센, 개리 플레이어, 벤 호건, 잭 니클라우스, 타이거 우즈 등이다.

커리어 그랜드 슬램은 메이저 대회에서만 11승을 차지한 월터 헤이건, PGA 투어 최다승(82승)을 올린 샘 스니드, 11연승이라는 경이적 기록을 남긴 바이런 넬슨, 그리고 아놀드 파머와 톰 왓슨 등도 달성하지 못했다.

스피스는 "대회가 기다려진다. 올해 마지막 메이저 대회이기 때문에 더 집중하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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