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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통합파 8명, 탈당계 제출…주호영은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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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정당 통합파 8명, 탈당계 제출…주호영은 13일

입력
2017.11.0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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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수통합을 내세워 탈당을 선언한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이 탈당계를 제출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 김무성·김영우 의원 등의 탈당계가 접수돼 있다. 이날 김무성·강길부·김영우·김용태·이종구·황영철·정양석·홍철호 의원 8명 및 지역당원 등의 탈당계가 바른정당 중앙당사에 접수됐다. 탈당 의원들은 9일 오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입당식을 갖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보수통합을 내세워 탈당을 선언한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들이 탈당계를 제출한 8일 오후 서울 여의도 당사에 김무성·김영우 의원 등의 탈당계가 접수돼 있다. 이날 김무성·강길부·김영우·김용태·이종구·황영철·정양석·홍철호 의원 8명 및 지역당원 등의 탈당계가 바른정당 중앙당사에 접수됐다. 탈당 의원들은 9일 오전 자유한국당 당사에서 입당식을 갖을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뉴스

바른정당 통합파 의원 8명은 8일 자유한국당으로의 복당을 위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바른정당은 이날 8명의 의원으로부터 탈당계를 접수했다고 밝혔다.

탈당계를 낸 의원은 김무성·강길부·김영우·김용태·이종구·정양석·홍철호·황영철 의원 등 8명이다. 원외위원장 50명, 기초의원 48명도 이들과 뜻을 함께 했다.

앞서 탈당을 공식 선언했던 주호영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바른정당 전당대회가 치러지는 오는 13일에 따로 탈당계를 제출할 예정이다.

주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지금 상임위도 그렇고 (처리해야 할) 잔무들이 남아있다"며 "(탈당계는) 13일에 제출한다"고 말했다.

이날 8명의 의원이 탈당계를 제출하며 바른정당의 의석수는 20석에서 12석으로 줄었다. 이에 따라 주 원내대표의 추가 탈당 여부와 관계없이 원내교섭단체 지위(20석 기준)를 잃게 됐다.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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