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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둑, 문학상, 클래식 연주 커피향 같은 문화예술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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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바둑, 문학상, 클래식 연주 커피향 같은 문화예술 나눔

입력
2017.04.27 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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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 커피 전문기업인 동서식품㈜은 은은하고 짙은 커피향기와 잘 어울리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우리 사회의 곳곳에 따뜻한 향기를 퍼뜨리고 있다. 특히, 뿌리 깊은 역사를 자랑하는 프로바둑대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과 국내 대표 여성 신인문학상으로 자리 잡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동서식품의 가장 대표적인 상생활동으로 꼽힌다.

동서식품이 후원하는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은 올해로 18회째를 맞은 뿌리 깊은 프로바둑대회다. 독특한 특징으로는 ‘카누 포인트’ 제도를 들 수 있다. 2014년 도입된 ‘카누 포인트’ 제도는 국내외 바둑대회 성적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24강에 포함된 바둑기사 전원을 포인트 랭킹에 의해 초청하는 세계바둑계 역사상 유일한 단일기전 자체 포인트 제도다.

동서식품은 유망 작가 발굴과 새로운 문학작품 향유를 목적으로 격년으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도 개최하고 있다. 해를 거듭할수록 주부는 물론 다양한 연령층과 직업을 가진 참가자들이 작품을 응모하면서 대회의 위상과 규모가 강화돼 11회부터 대회의 공식 명칭을 동서커피문학상에서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으로 바꿨다.

지난해 제13회를 맞은 ‘삶의향기 동서문학상’은 총 19,030 편이 응모했는데 추영희씨의 시 ‘달을 건너는 성전’이 선정됐다.

이 밖에도 동서식품은 ‘인생의 향기’를 모토로 동서커피클래식, 맥심 사랑의 향기, 맥심 헤리티지 캠페인 등 분야를 막론한 다양한 문화예술 관련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2일 전주에서 열린 ‘제9회 동서커피클래식’ 연주 장면
지난해 11월 2일 전주에서 열린 ‘제9회 동서커피클래식’ 연주 장면

‘동서커피클래식’은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클래식 음악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문화나눔 활동이다. 국내 정상급의 클래식 음악가들이 함께하며, 커피향을 닮은 클래식 선율을 선사하고 있다. 2008년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등 지역도시를 돌아가며 매해 가을마다 정기적으로 열고 있다.

동서식품 홍보팀 신연제 CSR 담당자는 “동서식품은 커피향과 어울리는 문화예술 나눔 활동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소비자들의 생활 속에 은은한 사랑의 향기를 더해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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