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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장서희 "'아내의 유혹' 당시 점 찍어주는 담당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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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부해' 장서희 "'아내의 유혹' 당시 점 찍어주는 담당자 있었다"

입력
2018.01.0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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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서희가 '아내의 유혹'을 회상했다. JTBC 제공
장서희가 '아내의 유혹'을 회상했다. JTBC 제공

배우 장서희가 '아내의 유혹' 촬영 당시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장서희는 8일 방송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SBS '아내의 유혹' 촬영 비하인드를 밝힌다. 그는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당시 점만 찍어주는 담당자가 따로 있을 정도였다"고 '아내의 유혹' 출연 당시를 떠올렸다.

이어 장서희는 "점 위치가 조금만 바뀌어도 방송국에 전화가 빗발치는 바람에 아무나 점을 찍을 수 없었다"며 재치있는 입담을 뽐냈다.

또 그는 악녀 연기 비결에 대해 "사실 (무명시절) 억눌린 게 많았다"며 "악녀 연기는 억눌린 내 자신을 표출하는 것"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장서희를 비롯해 혜민 스님이 출연한다.

차유진 기자 chay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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