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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국내 골프웨어 최초 ‘고어텍스’ 바람막이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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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 국내 골프웨어 최초 ‘고어텍스’ 바람막이 출시

입력
2016.03.15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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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이드앵글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고어텍스 골프 재킷. 와이드앵글 제공
와이드앵글이 국내 최초로 출시한 고어텍스 골프 재킷. 와이드앵글 제공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국내 골프업계 최초로 ‘고어텍스 스트레치’ 소재를 적용한 바람막이 재킷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이는 ‘3wings(쓰리윙즈) 고어텍스 스트레치 재킷’은 고어사가 개발한 고어텍스 소재에 스트레치 고기능성을 추가함으로써 방수와 바람 차단은 물론, 신축성까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무엇보다 골퍼들의 경기력 향상에 최적화됐다. 어드레스, 풀스윙 등 움직임이 큰 골프 동작에 따라 근육 이완과 수축을 유연하게 해줘 정확한 자세 연출에 효과적이다. 고어텍스 스트레치 소재 자체가 가볍고 탄력성이 좋아 편안한 착용감을 제공해준다.

또한 방수, 방풍, 투습 기능을 통해 변덕스러운 봄철 날씨에도 안정적인 라운드가 가능하다. 아침 이슬과 습기, 라운드 도중 갑작스러운 비에도 옷이 젖지 않아 활동하는데 불편함이 없다. 외부 찬바람은 막고, 장시간 라운드로 인해 발생한 열은 빠르게 배출시켜 쾌적한 상태를 유지해준다.

여성용 ‘3wings 고어텍스 스트레치 재킷’은 허리선을 살린 디자인으로 슬림한 핏을 강조하고, 등판 부분에 라운딩 시 땀 배출과 공기순환을 원활하게 해주는 통풍(벤틸레이션) 기능을 더했다.

남성용은 두 가지 디자인에 레드, 네이비, 그레이 컬러로, 여성용은 한 가지 디자인에 레드와 네이비 컬러로 선보인다. 가격은 39만 8,000원부터 44만 8,000원.

와이드앵글 관계자는 “잦은 날씨 변동과 한국인 체형에 적합한 의류를 개발하고자 진행한 설문 조사 결과, 비 오는 날을 싫어하는 골퍼들이 가장 많았던 만큼 고어텍스 소재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며 “무겁고 신축성이 떨어져 불편했던 기존 아웃도어 소재와 달리 스트레치성이 우수한 소재가 도입돼 스타일에 민감한 젊은 골퍼들도 부드럽고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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