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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시대 열리나, 신태용호 승리에 소속팀도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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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우 시대 열리나, 신태용호 승리에 소속팀도 정상

입력
2017.03.26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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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승우(오른쪽)/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이승우가 신태용호의 승리를 이끈 것은 물론 소속팀도 리그 정상에 올라 기쁨을 두 배로 늘렸다.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20세 이하(U-20) 대표팀은 25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아디다스 U-20 4개국 축구대회 온두라스와 1차전에서 난타전 끝에 3-2로 이겼다. 한국은 정태욱, 김승우, 백승호의 연속골로 두 골을 만회하는데 그친 온두라스를 제압했다. 골은 넣지 못했지만 이승우는 알토란같은 도움으로 승리에 기여했다.

뿐만 아니라 같은 날 소속팀 FC바르셀로나 후베닐A(U-19)가 스페인 후베닐 오노르 디비전 그룹3에서 2016~2017시즌 정상에 올랐다. 바르셀로나 후베닐A는 25일 코르네야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기면서 20승 5무 3패(승점 65)를 기록했다. 이로써 후베닐A는 남은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지난 2013~2014시즌 이후 3년 만에 우승을 확정했다.

신태용호에 합류한 이승우는 우승 확정 경기를 뛰지는 못했다. 그러나 지난해 12월12일 페리오렌세전에서 해트트릭을 폭발하는 등 8골을 넣어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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