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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살펴보는 뉴 푸조 '5008 SUV GT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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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으로 살펴보는 뉴 푸조 '5008 SUV GT라인'

입력
2018.02.26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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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조가 선보인 7인승 SUV, 뉴 푸조 5008 SUV GT라인은 세련된 감각을 자랑한다.

특히 푸조의 최신 디자인 트렌드를 적극적으로 반영하고 비교적 컴팩트한 공간에 7명의 탑승자를 위한 시트를 마련했다. 여기에 효율성에 중심을 맞춘 파워트레인까지 갖추고 있어 데뷔와 함께 소비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과연 프레임 너머의 뉴 푸조 5008 SUV GT라인은 어떤 모습일까?

푸조 5008 GT라인은 보는 순간 푸조 3008부터 시작된 푸조 죄신의 ‘감각적인 디자인’을 느낄 수 있다. 이를 통해 깔끔한 디자인의 7인승 SUV를 완성했다.

날렵하게 디자인된 푸조 5008 GT라인의 헤드라이트와 프론트 그릴, 그리고 전면 범퍼는 그 실루엣이 3008과 90% 이상 동일하여 브랜드의 일관된 감성을 느낄 수 있다.

3008과 5008 모두 PSA의 모듈형 플랫폼 ‘EMP2’를 사용했지만 5008는 이를 확장하여 사용해 2,840mm의 휠베이스를 갖췄다.

푸조 5008 GT라인은 푸조의 시그니처 디자인이 적용된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 등이 적용되어 깔끔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이미지를 구현한다.

리어 콤비네이션 램프는 최근 푸조와 푸조 5008 GT라인의 존재감이 가장 잘 드러나는 부분이다. 깔끔한 실루엣으로 연출되어 더욱 완성도가 높다.

푸조 5008 GT라인은 새로운 시대의 푸조 디자인을 그대로 반영했다. 특히 세련되면서 완성도 높은 실루엣은 컴팩트한 매력을 과시한다.

푸조 5008 GT라인의 실내 공간에는 푸조 고유의 i-콕핏을 그대로 활용한 덕인데 젊은 감성이 드러나는 대시보드 위에 팝업 스타일의 디스플레이이를 배치했다.

스티어링 휠 위쪽으로 자리한 헤드 업 클러스터는 뛰어난 시인성과 우수한 해상도로 우수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푸조 5008 GT라인의 스티어링 휠은 컴팩트한 크기와 깔끔한 디자인, 그리고 GT라인의 엠블럼을 더해 i-콕핏의 디자인을 완성한다.

5008 GT라인은 시트의 폭이 다소 좁은 점이 아쉬운 부분이지만 직물과 가죽을 절묘하게 조합하며 만족감을 대거 끌어 올린 점은 큰 매력으로 느껴진다.

2열과 3열은 각각 분리형 시트를 적용하여 탑승자가 보다 편한 승차가 가능하다. 특히 2열 시트의 경우에는 3개의 시트가 모두 개별로 움직여 활용성이 높다.

푸조 5008 GT라인의 적재 공간은 3열 시트를 접어 952L의 적재 공간이 확보되며 2열 시트와 3열 시트를 모두 접었을 때에는 최대 2,150L에 이르는 적재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

5008 GT라인의 보닛 아래에는 120마력과 30.6kg.m의 토크를 내는 친환경 디젤 엔진인 1.6L 블루HDI 디젤 엔진을 탑재했다.

푸조 MCP를 빠르게 대체하고 있는 EAT6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여 전륜으로 출력을 전한다. 다단화 트렌드에 따라 더욱 다단화된 변속기의 도입이 필요해 보인다.

푸조는 5008 GT라인이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능숙한 주행을 할 수 있도록 그립 컨트롤을 마련해 주행 완성도를 높인다.

그립 컨트롤을 바탕으로 푸조 5008 GT라인은 전륜 구동 SUV임에도 불구하고 오프로드에서의 우수한 주행을 선사한다.

푸조 5008 GT라인의 네 바퀴에는 깔끔하고 세련된 투톤 디자인이 반영된 5-스포크 알로이 휠을 적용하여 시각적인 만족감을 높였다.

컴팩트한 차체를 가진 푸조 5008 GT라인은 그립 컨트롤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행 환경에서 7인승 SUV의 존재감을 과시할 수 있다.

푸조의 7인승 SUV, 푸조 5008 GT라인은 도시적인 SUV의 감성이 돋보이는 차량이지만 오프로드에서의 주행에서도 기대를 충족하는 모습을 선보인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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