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클팀 기자

등록 : 2018.06.07 17:26
수정 : 2018.06.07 17:28

2018 부산모터쇼 미디어 데이 현장스케치

등록 : 2018.06.07 17:26
수정 : 2018.06.07 17:28

미디어데이로 본 2018 부산모터쇼의 첫날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2018년 6월 7일, 부산 벡스코에서 2018 부산국제자동차모터쇼(이하 부산모터쇼)가 막이 올랐다.

첫날 미디어데이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는 부산모터쇼는 행사에 참여한 브랜드들이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신차와 각 브랜드들의 다양한 미래 전략 등을 발표하게 된다. 그렇다면 미디어데이에서는 어떤 모습들을 볼 수 있었을까?

첫 포문을 연 토요타

미디어 데이의 첫 번째 일정은 토요타의 프레스 세션으로 시작되엇다. 토요타는 곧바로 대형 하이브리드 세단, 아발론하이브리드를 선보이며 모든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를 통해 하이브리드 라인업의 강화와 프리미엄 세단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강조할 계획이다.

토요타는 아발론하이브리드는 물론이고 FCV 플러스와 아이-스릴로 명명된 두 대의 감각적인 컨셉 모델을 선보였다. 감각적인 두 컨셉 모델은 토요타가 그리는 미래 모빌리티 시장의 비전을 담으며 '개인화'에 초점을 맞춰 이목을 끈다.

드디어 등장한 인피니티 QX50

인피니티는 감각적인 디자인과 뛰어난 주행 성능을 갖춘 크로스오버, QX50을 새롭게 선보였다. 인피니티의 최신 디자인과 파워트레인 기술을 적용해 세련된 감성을 자랑한다. 한편 인피니티는 세단 모델인 Q50과 쿠페 모델인 Q60을 함께 전시했다.

한편 닛산은 독특한 디자인을 자랑하는 블레이드 글라이더 컨셉을 새롭게 공개했다. 닛산의 최신 디자인 기조와 세련되고 펀 드라이빙의 감성을 강조한 차량으로 많은 이목을 끌었다. 다만 신차라 불릴 수 있는 모델인 'X-트레일'이 유일한 점은 다소 아쉬운 부분이었다.

다양한 차량을 선보인 메르세데스-벤츠는 모든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특히 프로젝트 원이나 전기 힘을 더한 세단 모델들도 눈길을 끌었다. 특히 프로젝트 원의 경우에는 F1의 파워트레인을 바탕으로 강력한 주행 성능을 구현하여 이번 모터쇼에서 가장 주목 받는 모델이 되었다.

프로젝트 원과 함께 메르세데스-벤츠의 부스에서 가장 눈길을 끌었던 부분은 바로 메르세데스-벤츠의 클래식카들이 전시되어 있던 곳이다. 과거의 차량들이 깔끔하게 다듬어져 전시되어 있어 그 어떤 차량보다도 더욱 매력적으로 느껴졌다. 많은 사람들 역시 최신의 차량보다는 클래식카에 관심을 두는 모습이었다.

이쿼녹스로 재기를 노리는 쉐보레

한편 이번 모터쇼에서 많은 관심을 끌었던 브랜드 중 하나는 바로 쉐보레였다. 쉐보레는 이번 모터쇼에서 중형 SUV, 이쿼녹스를 선봉으로 내세웠다. 다양한 안전 시스템과 편의 사양 그리고 가격 경쟁력 등 다양한 부분에서 많은 공을 들인 모습이었다.

실제 쉐보레의 프레스 세션에는 수 많은 미디어 관계자들이 모여 쉐보레의 행보에 많은 관심을 가지는 모습이었다.

한편 쉐보레는 이쿼녹스와 함께 중량급 SUV라 할 수 잇는 트레버스도 부스 내에 함께 전시했다. 5m를 훌쩍 넘기는 긴 전장과 우람한 전폭, 전고 등을 갖춰 여느 대형 SUV보다 더욱 강렬하고 공격적인 이미지를 과시하는 모습이었다. 실제 많은 사람들이 이쿼녹스에 이에 트레버스까지 국내에 진출하길 바라는 모습이었다.

그러나 트레버스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쉐보레는 부스 내에 픽업 모델인 '콜로라도'를 함께 전시한 것이다. 오프로드 주행의 감성을 강조하는 모습으로 전시되어 있는 콜로라도는 좌중의 이목을 끌기 충분했다. 다만 콜로라도의 국내 출시에 대해서는 아직 구체적인 방향성이 잡히지 않았다는 것이 쉐보레 측의 설명이었다.

홈그라운드의 르노삼성

르노삼성자동차는 홈그라운드라 할 수 있는 부산모터쇼에서 그 동안 르노삼성의 활동을 재정리하고 다시 한 번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와 함께 그 동안 국내 시장에서 르노삼성이 기여 해왔던 활동 또한 다시 한 번 발표되어 눈길을 끌었다.

아쉬운 점은 신차 이슈는 없었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최근에 소형 모델, 클리오가 등장했기 때문에 르노삼성은 별 달리 신차를 준비 못한 모습이었다. 대신 르노삼성은 '르노 부스'를 별도로 운영하여 트위지, 클리오를 전시하고 브랜드의 역사와 다양한 대외 활동을 알리는 모습이었다.

레이스카를 선보인 재규어

끝으로 재규어랜드로버코리아의 부스에서는 다양한 고성능 차량이 공개되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 중에서 가장 돋보인 존재가 있다면 역시 I-페이스 e트로피 컵 사양의 레이스카다. 전기차를 기반으로 하는 포뮬러e 챔피언십의 서포트 레이스로 운영될 e트로피 컵은 올해부터 포뮬러 e 챔피언십과 함께 대회 일정을 치르며 전기차 레이스의 대중화을 이끌 예정이다.

한국일보 모클팀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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