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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V8 엔진 장착한 듀랑고 퍼슈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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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 V8 엔진 장착한 듀랑고 퍼슈트 공개

입력
2018.07.02 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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닷지가 듀랑고를 기반으로 개발된 '듀랑고 퍼슈트'를 공개했다.
닷지가 듀랑고를 기반으로 개발된 '듀랑고 퍼슈트'를 공개했다.

닷지가 경찰 등의 특수 임무를 위한 듀랑고 SSV와 차저 SSV를 선보였다.

이번에 공개된 듀랑고 SSV와 차저 SSV는 추적의 의미를 담아 듀랑고 퍼슈트와 차저 퍼슈트로 명명되었으며 경찰 등의 특수 목적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일반 판매는 진행되지 않는다.

듀랑고 퍼슈트와 차저 퍼슈트는 SSV 차량이 갖추는 강인한 전면 범퍼를 적용해 고속으로 도주하는 용의자의 차량을 간단히 제압할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차체 상단과 범퍼 등에 SSV 차량임을 알리는 경광등을 달아 주변의 차량들이 두 퍼슈트 차량을 제대로 인지할 수 있도록 해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한다.

듀랑고 퍼슈트는 V8 5.7L 가솔린 엔진과 AWD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 출력 360마력을 내 도주 차량을 억누르거나 추격하는데 용이하며 유사 상황에서 차량을 견인, 혹은 험로 탈출 등의 가능하도록 했다.

특히 차량 저지를 위해 강력한 제동 성능을 갖춰 거대한 체격에도 불구하고 단 40m 만에 시속 96km에서 완벽히 정지할 수 있으며 내부 공간의 최적화를 통해 다양한 장비를 손쉽게 적재 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듀랑고 퍼슈트와 함께 공개된 차저 퍼슈트는 4도어 세단 SSV로서 고속도로 등과 같이 고속으로 탈주하는 용의 차량을 보다 효과적으로 추격하고 제압할 수 있으며 넉넉한 2열 공간으로 용의자를 호송할 수 있다.

차저 퍼슈트 역시 고성능의 V8 엔진을 탑재했으며 강력한 제동력과 견고한 차체를 기반으로 탈주 차량에 대한 저지력도 대거 높였다.

현재 미국에서는 GM과 포드 그리고 FCA 등 다양한 미국 내 자동차 제조사들이 SSV로 명명되는 특수목적 차량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내에서도 큰 규모를 자랑하고 있어 많은 브랜드들이 적극적인 참여 의사를 보이고 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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