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클팀 기자

등록 : 2018.06.04 11:34
수정 : 2018.06.04 11:36

아트라스BX 레이싱 김종겸, 캐딜락 6000 클래스 폴 투 피니시

등록 : 2018.06.04 11:34
수정 : 2018.06.04 11:36

아트라스BX 레이싱의 김종겸이 캐딜락 6000 클래스 폴 투 피니시를 달성했다.

3일 전라남도 영암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1랩=5.615km)에서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3라운드가 열린 가운데 아트라스BX 레이싱의 김종겸이 캐딜락 6000 클래스 우승을 달성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김종겸의 캐딜락 6000 클래스 데뷔 첫 번째 우승은 물론이며 전날 진행된 예선에서 1위까지 달성했던 만큼 클래스 데뷔 첫 폴 투 피니시로 그 기쁨이 더욱 특별했다.

오후 3시 14분, 강한 햇살 아래 스탠딩 스타트로 시작된 레이스는 초반부터 김종겸에게 좋은 흐름이 되었다. 팀메이트 야나기다 마사타카가 상위권 경합으로 스핀하며 뒤따르면 김재현(CJ로지스틱스 레이싱)과 정연일(E&M 모터스포츠)와 엉켰지만 김종겸과 조항우가 선두와 2위에 오르며 스톡카 대열을 이끌었다.

조항우는 경기 초반 정의철의 추격을 누르는 모습이었고 김종겸은 그 상황을 활용해 2위 그룹과의 간격을 3초 이상으로 벌렸다. 정의철이 조항우를 3랩에서 추월하긴 했으나 김종겸은 이미 충분한 거리를 벌어둔 상황이었고, 조항우도 곧바로 정의철을 추격했다.

초반의 순위가 정리된 후 소강 상태가 이어질 것 같았지만 중상위권부터 중위권까지 치열한 경쟁과 순위 변화가 이어지며 눈길을 끌었다. 이데 유지가 타카유키 아오키(헌터-인제 레이싱)를 추월하고 팀 105의 류시원이 CJ로지스틱스의 황진우를 끌어 내리는 모습이 이어졌다.

정의철이 분발했지만 경기 후반에 접어드는 13랩 상황에서도 김종겸과의 차이를 크게 줄이지 못하며 2.586초의 갭이 있었으며 그 뒤로는 조항우와 이데 유지 등이 어느 정도의 간격을 가져가며 순위를 지키고 있었다. 다만 대형 팀들 사이에서 분전했던 타카유키 아오키의 페이스가 급락하고 곧이어 리아티어를 선택해 아쉬움을 자아냈다.

경기 시작부터 선두의 자리를 지켰더 김종겸은 마침내 53분 10초 198의 기록으로 가장 먼저 18랩을 완주하며 체커를 받았으며 정의철, 조항우가 그 뒤를 이어 체커를 받으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이번 경기를 통해 아트라스BX 레이싱팀은 팀 포인트 부분에서 108점에 올라 선두의 자리를 확고히 지켰으며 엑스타 레이싱과 E&M 모터스포츠가 각각 52점과 47점으로 시리즈 2위와 3위에 올랐다. 한편 드라이버 챔피언십 포인트 경쟁 부분에서는 정의철이 61점으로 시리즈 1위, 김종겸과 조항우가 각각 51점과 48점으로 2위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4라운드는 오는 7월 22일 경기도 용인 엔버랜드 스피드웨이에서 펼쳐진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사진: 슈퍼레이스, 강현승 객원기자, 김범준 객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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