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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캐딜락 XT5와 함께 하는 KLPGA 라이징 스타 박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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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캐딜락 XT5와 함께 하는 KLPGA 라이징 스타 박결

입력
2018.07.17 0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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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캐딜락과 함께 하고 있는 KLPGA 라이징 스타, 박결을 만났다.
올 시즌 캐딜락과 함께 하고 있는 KLPGA 라이징 스타, 박결을 만났다.

지난 3월 캐딜락은 여성 프로 골퍼 박결에게 차량 지원 등의 하며 2018년을 함께 보내고 있다.

국내 골프 부분의 라이징 스타이자 2014 아시안 게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박결은 최근 대회에서 2위라는 호성적을 거두며 상승세를 타고 있다. 2018년 6월, 장마의 시작을 알리는 비가 내리는 가운데 박결 프로를 캐딜락 서초 전시장에서 만났다.

*아래는 녹취를 바탕으로 각색되었으며 편의를 위해 구어체로 작성되었습니다.

Q 먼저 이번 대회 2위를 축하합니다.

감사합니다. 부상으로 인해서 올해 많은 경기를 나오지 못하고 걱정도 있었습니다. 그래도 대회를 앞두고 ‘너무 무리하지 말고 할 수 있는 만큼만 하자’는 생각으로 임했는데 되려 더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된 것 같습니다. 돌이켜 보면 이번 대회를 임하는 자세가 지금까지의 경험 중에서 가장 편안했던 것 같습니다.

Q 팬들 사이에서 부상에 대한 걱정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는데 지금은 괜찮은가요?

지금은 90% 이상 컨디션이 개선된 것 같습니다. 시즌 전 전지훈련에서 비거리를 늘리는 훈련을 하다가 부상을 입는 바람에 마음 고생이 적지 않았던 건 사실이지만 지금은 반대로 비거리에 대한 고민 없이 ‘할 수 있는 것’에 집중하고자 합니다.

그리고 또 그렇기 때문에 아쉬운 2018년 상반기지만 또 나름대로는 만족할 수 있는 기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분명 아쉬운 모습이 존재했던 만큼 하반기는 더욱 집중하고 스스로의 관리에 힘을 써서 더 좋은 결과를 이루고자 합니다.

Q 올해 캐딜락 XT5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그 소감이 궁금합니다.

올해 캐딜락과 함께 하면서 XT5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제가 아직 운전면허가 없어서 직접 운전을 하고 있지 않지만 투어나 훈련을 위해 이동하면서 다양한 부분에서 만족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주행 성능이나 안정감, 정숙성 부분에서는 운전을 하는 어머니께서 만족하시고, 저는 XT5의 실내 공간이나 시트의 안락함 등이 정말 마음에 듭니다. 그리고 디자인 부분에 있어서도 매력적인 디자인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Q 과거에 캐딜락에 대한 경험이나 스스로 가지고 있는 이미지가 있을까요?

전지훈련을 위해 미국을 찾을 때마다 타게 되는 차량이 캐딜락 에스털레이드 ESV 사양입니다. 넉넉한 크기를 갖추고 있어 짐도 많이 적재할 수 있고, 또 훈련에 참여하는 인원들도 모두 편안하게 앉을 수 있는 매력이 있는 차량이었습니다. 그리고 강렬한 디자인이나 거대한 체격이 인상적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그럴까요? 사실 올해 캐딜락, 특히 XT5와 만나게 되었을 때 정말 많이 놀랐습니다. 면허도 없고 자동차에 대해서도 잘 모르는 만큼 캐딜락에서 이렇게 ‘알맞은 크기’의 차량이 있다는 걸 몰랐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여러 번 경험하면서 여성 운전자가 운전을 하기에도 매력적인 차량이라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Q XT5 외에 혹시 관심이 있는 캐딜락이 있을까요?

XT5 자체로도 매력적이지만 제가 최근에 관심을 갖게 된 차량은 고성능 모델 중 하나인 ATS-V입니다. 차량의 크기가 크지 않아 운전하기 편할 것 같고 또 주행 성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많이 보고 들어서 어느 정도로 대단할지 관심이 많습니다. 면허를 따게 되면 꼭 타보고 싶은 차량 중 하나입니다.

Q 끝으로 올 시즌 목표가 궁금합니다.

제 올 해 목표는 세가지인 것 같아요. 하나는 올 시즌 첫 승을 올리는 것이고 두 번째는 부상을 겪은 시즌인 만큼 하반기에는 부상 없이 시즌을 치르고 마무리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골프 외적으로는 시간적인 여유가 가능하다면 운전 면허를 따서 XT5와 함께 드라이빙을 해보고 또 ATS-V도 경험해보고 싶습니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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