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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암~답촌 철교 개통… 김정은 “미술작품 보는 듯”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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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고암~답촌 철교 개통… 김정은 “미술작품 보는 듯” 만족

입력
2018.05.31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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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0일 개통식을 연 고암-답촌 철길 사진을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0일 개통식을 연 고암-답촌 철길 사진을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강원도 원산만 연해지구의 고암∼답촌 구간을 잇는 해상 철교가 운행을 시작했다.

북한 노동신문은 31일 ‘조국의 바다우에 로동당시대의 선경으로 솟아난 기념비적 창조물’ 이라는 제목으로 1, 2면에 걸쳐 해상 철교 개통 소식을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동해지구 석전만의 날 바다를 횡단하는 철길이 건설되어 개통식을(30일) 가졌다” 면서 “건설자들을 비롯한 참가자들을 태운 열차가 개통의 첫 기적소리를 울리며 고암과 답촌사이를 운행했다”고 전했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새로 완공된 고암∼답촌 철로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강원도 지역에 새로 완공된 고암∼답촌 철로를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25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앞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완공된 고암-답촌 철길을 현지 시찰한 바 있다.

당시 김 위원장은 완공된 철로를 바라보며 “미술작품을 보는 것 같다” 며 “고암과 송전반도를 연결하는 철길이 완공됨으로써 당에서 구상한 대로 답촌 어촌지구 건설을 빨리 다그치고 어촌지구에서 잡은 물고기들을 원만히 수송할 수 있는 대통로가 마련되었다”며 만족을 표했다.

한국일보 웹뉴스팀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0일 고암-답촌 철길 개통식이 열렸다고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0일 고암-답촌 철길 개통식이 열렸다고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0일 개통식을 연 고암-답촌 철길 사진을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30일 개통식을 연 고암-답촌 철길 사진을 31일 보도했다. 연합뉴스
노동신문 캡처
노동신문 캡처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30일 강원도 고암과 답촌을 잇는 철길 개통식이 열렸다고 31일 보도했다. 뉴스1
북한 노동신문이 지난 30일 강원도 고암과 답촌을 잇는 철길 개통식이 열렸다고 31일 보도했다.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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