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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스포츠경제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2일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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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국스포츠경제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22일 개막

입력
2017.07.1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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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포츠경제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 약정식이 18일 본사 회의실에서 열렸다. 왼쪽부터 이상근 대한유소년야구연맹 회장, 마영모 엄지식품 회장, 정순표 한국스포츠경제 대표이사, 김영표 경기취재본부 대표. 이호형기자 leemario@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신화섭] 전국의 야구 꿈나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갈고 닦은 기량을 겨룬다.

한국스포츠경제가 주최하고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이 주관하는 ‘제1회 한국스포츠경제배 전국유소년야구대회’가 오는 22일 개막한다. 유소년 야구 발전과 저변 확대를 목적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26일까지 닷새간 서울장충리틀야구장을 비롯해 경기 의정부 녹양구장과 고산동야구장, 남양주유소년야구장, 양주백석유소년야구장 등 5곳에서 펼쳐진다.

참가팀과 선수는 대한유소년야구연맹 개최 대회 사상 최대 규모다. 97개 팀에서 총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리그별 토너먼트 방식으로 유소년 야구의 정상을 가린다. 22일 오전 11시 장충리틀야구장에서 열리는 대회 개회식은 김대권 대한유소년야구연맹 전무이사(전 청소년 대표팀 감독)의 개회 선언, 한국스포츠경제 대표의 대회사, 조영균(도봉구 유소년야구단)과 김나래(화성시 유소년야구단)의 선수 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된다.

2012년 설립된 대한유소년야구연맹은 현재 초등학교 1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 전국 102개 팀 3,000여 명의 선수가 소속돼 있으며, 연령대와 실력별로 9개 리그를 운영하고 있다. 이상근 연맹 회장은 “우리 연맹 출신 아이들이 유소년 야구단에서 야구 외에 배운 리더십과 협동심 등을 잘 발휘해 훌륭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고, 야구 선수로서 활동하다 그만 두더라도 어엿한 직업인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게 연맹의 목표”라며 “공부하는 야구, 생활 속의 야구를 지향하지만 클럽 야구 속의 취미 활동만을 뜻하지는 않는다. 소수의 선수 진학 희망자를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가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대회는 엄지식품과 태송식품, 그린트리가 후원한다. 마영모 엄지식품 회장은 “어려운 환경에 있거나 재능 있는 야구 유망주들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화섭 기자 evermyth@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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