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경제인협회 2대 경북지회장에 류병선(78) 영도벨벳 회장이 취임했다.
한국여성경제인협회 경북지회는 15일 오후 2시 경북 구미시 남통동 구미웨딩에서 신임 류병선 경북지회장의 취임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장세용 구미시장, 자유한국당 구미지역 장석춘 국회의원, 이재훈 경북테크노파크 원장, 김상호 대구대 총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류병선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여성경제인이 지역에서 어깨를 펴고 당당하게 활동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경북지회가 지역 경제 발전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
류 회장의 임기는 3년이다.
김재현기자 k-jeahyun@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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