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시성 위린시에서 다음 달 21일부터 개최 예정이던 세계 최대 규모의 ‘위린 개고기 축제’가 취소될 예정입니다. 위린시 정부가 올해 축제기간 동안 개고기의 유통과 판매를 금지시켰기 때문인데요. 축제 기간 개고기를 판매한 상인은 체포 및 최대 10만 위안(약 1,600만 원)에 달하는 벌금을 부과 받게 된다고 합니다.
중국에서는 매년 1,000만~2,000만 마리 개가 식용으로 도살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위린 개고기 축제기간에는 최고 1만 마리가 도살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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