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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메이웨더 꺾고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것" 극단적 자신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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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FC 맥그리거, 메이웨더 꺾고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것" 극단적 자신감

입력
2017.03.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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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너 맥그리거/사진=맥그리거 인스타그램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UFC 라이트급 챔피언으로 최근 은퇴를 번복한 무패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와 권투 대결을 추진하는 코너 맥그리거가 진다는 생각이 전혀 없는 것으로 드러났다.

맥그리거 주변 관계자들에 따르면 그는 메이웨더와 복싱 대결에 극단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있다고 영국 대중지 데일리 스타가 26일(한국시간) 전했다.

맥그리거 측 관계자들은 맥그리거가 UFC에서 거둔 연전연승 때문인지 진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들은 "맥그리거가 무패 복서 메이웨더를 이길 기회가 오는 것에 대해 극단적인 자신감을 피력하고 있으며 자신의 손으로 메이웨더에게 생애 첫 패를 안기며 전 세계를 충격에 빠뜨릴 것이라고 믿는다"고 전언했다.

이런 자신감은 그의 경기를 홍보하는 데 그만이다. 전설적인 복싱 프로모터인 밥 아룸은 "맥그리거에 감사한다"며 "경기를 프로모션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거액이 걸리게 될 메이웨더와 맥그리거전은 중간에 낀 UFC 측이 막판 변수이기는 하나 이르면 6월이나 늦어도 9월에는 성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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