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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레전드 서막 올랐다..스페셜로 기대감 최고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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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레전드 서막 올랐다..스페셜로 기대감 최고조(종합)

입력
2017.06.24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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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6' 스페셜이 방송됐다. Mnet ' 쇼미더머니6 스페셜' 캡처
'쇼미더머니6' 스페셜이 방송됐다. Mnet ' 쇼미더머니6 스페셜' 캡처

'쇼미더머니6 스페셜'을 통해 이번 시즌의 미리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역대급 래퍼들의 출연이 기대감을 높였다.

23일 밤 11시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 스페셜'에서는 프로듀서 4팀의 분석이 이어졌다. 

지코X딘, 타이거JKX비지(Bizzy), 다이나믹듀오, 박재범X도끼 등 4팀의 프로듀서에 장점과 전략이 분석됐다. 딘딘은 "딘은 엑소 노래도 프로듀싱을 한다. 저는 딘을 응원한다"고 밝혔다. 

이후 프로듀서들의 사이퍼 영상이 공개됐다. MC 지조는 "타이거JK는 진짜 전설이다. 우릴 어릴 때 가사 한글로 써써 외웠다"고 말했다. 이어 "이분이 출연한다고 했을 때 다들 '쇼미'가 마지막 회가 되는 게 아닌가 하는 이야기가 나오더라"라고 출연 의미에 대해 언급했다. 

시민들은 가장 함께하고 싶은 프로듀서로 딘과 지코를 꼽았다. 또한 심사받기 두려운 사람으로는 래퍼 도끼을 꼽았다. '쇼미'에 참가자로 등장한 슬리피 역시 도끼에게 심사받고 싶지 않다고 했다. 

이후 '쇼미더머니' 1차 예선 현장이 공개됐다. 1세대 래퍼부터 현재 핫한 신예 래퍼들까지 1차 예선에 함께 했다. 특히 해시스완, 면도, 보이비 등은 소속사 수장들이 프로듀서로 함게 해 긴장감을 높였다. 

펀치넬로, '고등래퍼' 출연하 최시원, 양홍원, 페노메코 등 루키들의 출전이 기대감을 자아냈다. 또한 슬리피 역시 등장하자 딘딘은 환호했다. 딘딘은 1차 예선 현장을 보며 "저 때 정말 긴장된다. 저기 우리 슬리피 형이 있다니"라고 말했다. 

지난 시즌 우승자인 베이식은 이후 MC들과 합류해 1차 예선을 함께 지켜봤다. 그는 주노플로를 보며 "준비된 참가자다"라고 평가했다.

명희숙 기자 aud66@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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