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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와 패럴림픽을 '3월의 스노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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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와 패럴림픽을 '3월의 스노 페스티벌'

입력
2018.03.06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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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스노 페스티벌’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3월의 스노 페스티벌’ 포스터. 한국관광공사 제공

한국관광공사와 강원도가 2018 평창 동계패럴림픽대회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고 해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9일부터 18일까지 강릉과 평창에서 ‘3월의 스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페스티벌은 패럴림픽 경기 관람과 한류 콘텐츠 체험을 결합하는 형태로 진행한다. 10일에는 배우 장근석이 국내외 팬과 함께 아이스하키(오후 3시30분~5시, 하키센터) 경기를 관람한다. 장근석은 이날 경기 관람을 위해 직접 구매한 티켓으로 2018명의 국내외 팬을 초대했다. 13일에는 배우 이동욱이 강릉아트센터에서 국내외 팬 1,000명과 팬 미팅 행사(오후 3~5시)를 갖는다. 이어 그가 직접 구매한 패럴림픽 티켓 1,000매를 팬들에게 제공해 아이스하키 경기(오후 7~9시)를 함께 관람한다. 15일에는 강릉 해람문화관에서 비원에이포(B1A4), 비투비(BTOB), 사무엘, 걸카인드 등이 출연하는 K-POP 공연이 오후 5시부터 열린다. 패럴림픽 입장권 소지자는 우선 입장할 수 있다. 11ㆍ14ㆍ17일 평창 용평리조트에서는 오후 8시부터 2시간 동안 한민, 소다, 글로리 등 국내 인기 DJ들이 패럴림픽 경기를 관람하고 스키를 체험한 관광객들을 위해 신나는 EDM과 치맥 파티를 펼친다.

관광공사와 강원도는 눈을 보기 힘든 나라의 관광객을 위해 매년 같은 시기 다른 테마로 페스티벌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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