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모모랜드 주이가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썸머페스티벌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주이는 27일 오후 1시 30분 서울시 마포구 상암동 누리꿈스퀘어에서 열린 그룹 모모랜드의 두 번째 미니 앨범 ‘프리즈(Freeze)’ 쇼케이스에서 “나는 텔레비전이 없어서 잘 못 느꼈다. 부모님과 연락을 했는데 중학교 때 별로 안 친했던 사람들까지 나를 봤다며 연락을 했다고 하더라. 건너 건너 보시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 너무 영광이다. 주변 분들도 뿌듯해 하셨다”고 말했다.
이에 멤버들은 “모니터링을 했는데 정말 열심히 춤을 추더라”라며 “방송됐을 때 주이와 모모랜드가 검색어 상위권에 올랐는데, 덕분에 모모랜드가 알려진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주이는 “지난번엔 내가 혼자 나갔지만, 다음번엔 9명 모두 나가서 흥을 터지도록 보여주고 싶다”고 전했다.
한편 ‘프리즈’에는 타이틀곡 ‘꼼짝마’를 비롯해 ‘좋아’ ‘너, 어느 별에서 왔니’ ‘오르골’ ‘어마어마해’ 등이 수록됐다. 음원은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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