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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주 기자

등록 : 2017.04.11 10:33
수정 : 2017.04.11 10:33

WEF "한국 관광 경쟁력 세계 19위"

2년 전 조사보다 10단계 상승

등록 : 2017.04.11 10:33
수정 : 2017.04.11 10:33

지난해 5월 관광객들이 25일 서울 경복궁에서 한복을 입은 내외국인 관광객들을 휴대폰 카메라에 담고 있다. 코리아타임스 자료사진

한국의 관광 경쟁력이 전 세계 136개국 중 19위로 조사됐다.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는 2017년 세계경제포럼(World Economic Forum) 관광경쟁력 평가 결과에서 한국의 종합순위가 136개 평가대상 국가 중 19위를 기록, 2015년보다 10단계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한국의 관광정책·기반 조성이 82위에서 47위로 가장 많이 상승했고 인프라도 40위에서 27위로, 환경 조성 분야도 28위에서 24위로 각각 올랐다.

자연과 문화자원은 2015년과 같은 22위를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프랑스, 독일이 2015년과 마찬가지로 각각 1, 2, 3위를 차지했다. 일본의 경우 9위에서 4위로 5단계, 중국은 17위에서 15위로 2단계 각각 상승했다.

세계경제포럼 관광경쟁력 평가는 2007년부터 격년으로 전 세계 국가의 여행·관광 경쟁력을 4대 분야, 14개 항목으로 구분해 평가하고 있다. 한국은 2007년 42위, 2009년 31위, 2011년 32위, 2013년 25위, 2015년 29위를 각각 기록했다.

문체부는 “관광업계의 서비스 개선 및 품질 강화 노력이 반영된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관광 활성화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다변화 등을 통해 국내 관광산업 체질을 더욱 개선하겠다”고 밝혔다.

이윤주 기자 missle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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