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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르비아전 변수, GK 김승규 발목 염좌로 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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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세르비아전 변수, GK 김승규 발목 염좌로 결장

입력
2017.11.13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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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규/사진=KFA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김승규(27.빗셀 고베)가 발목부상으로 세르비아와의 평가전에 결장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3일 울산 문수구장에서 열린 한국-세르비아전 공식기자회견서 "김승규가 전 날 훈련도중 발목을 접질러 왼쪽 발목 염좌로 인해 현재 병원에서 치료를 받은 상태다. 큰 부상은 아니지만 세르비아전에서는 출전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다. 이틀정도 휴식을 취하면 큰 문제 없을 것이라는 진단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14일 세르비아전에는 김승규 대신 조현우(26.대구FC) 혹은 김진현(30.세레소 오사카)이 출전할 예정이다. 조현우는 아직까지 A매치 데뷔전을 치르지 못한 상태다. 한편 김승규는 지난 10일 콜롬비아전에 선발로 나서 1실점으로 경기를 마무리 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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