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해’ 강석우가 송옥숙에게 ‘졸혼’을 선언했다.
25일 저녁 7시 55분 방송한 주말드라마 KBS2 ‘아버지가 이상해’에서는 혜영(이유리 분)이 시어머니 복녀(송옥숙 분)의 꾀병을 알게 됐다.
이날 혜영은 “다 함께 보셔야 할 것이 있다”며 CCTV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복녀가 가짜 깁스를 했다는 사실이 담겨 있었다. 혜영은 “장아찌 더 이상 못 담그겠다”며 나갔다. 정환도 어쩔 줄 몰라 했다.
복녀의 남편 규택(강석우 분)은 “모두 쇼였냐”고 분노했다. 복녀의 남편 규택은 “간악하고 간교하냐. 참을 수 없다. 당신과 38년 간 살았다는 것이 부끄럽고 허망하다. 더 이상 부부의 연으로 묶이고 싶지 않다. 우리 ‘졸혼’ 하자”고 말했다.
이주희 기자 leej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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