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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한라산 탐방시간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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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한라산 탐방시간 늘어난다

입력
2017.02.22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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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입ㆍ하산 시간 조정

코스별로 최대 2시간 연장

등반객이 늘어나는 봄철을 맞아 한라산 입·하산 통제시간이 연장된다.

제주도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동절기보다 낮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한라산 입산 시간을 코스별로 30분에서 최고 2시간 연장한다고 22일 밝혔다.

한라산 백록담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한라산 백록담 전경. 한국일보 자료사진.

조정된 입산 시간은 ▦어리목코스(매표소)ㆍ영실코스(통제소)는 낮 12시에서 오후 2시 ▦윗세오름통제소는 오후 1시에서 1시30분 ▦성판악코스(진달래밭)는 낮 12시에서 12시30분 ▦관음사코스(삼각봉 대피소)는 낮 12시에서 12시30분 ▦돈내코코스(안내소)는 오전 10시에서 10시30분 ▦어승생악코스(매표소)는 오후 4시에서 5시 등이다.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 관계자는 “한라산국립공원 고지대에는 3월까지 꽃샘추위 등 기온차로 인해 안전사고 발생우려가 있기 때문에 탐방객의 안전산행을 위해 방한복, 여벌옷, 장갑 등 충분한 복장을 준비해 안전산행을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김영헌 기자 tamla@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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