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두산-한화 외국인 맞대결, 린드블럼 판정승...휠러 4⅔이닝 3실점

알림

두산-한화 외국인 맞대결, 린드블럼 판정승...휠러 4⅔이닝 3실점

입력
2018.04.19 20:45
0 0

두산 베어스 린드블럼/사진=OSEN

[한국스포츠경제 김정희] 한화 외국인 선발 제이슨 휠러(28)가 4⅔이닝 3실점으로 부진했다.

휠러는 1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8 KBO리그 두산과 주중 3차전에 선발 출전해 4⅔이닝 동안 총 102구를 던지며 8피안타 2볼넷 4탈삼진 3삼진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내려왔다. 한화가 2-3으로 몰린 5회 말 2사 1, 2루 추가 실점 위기에서 이태양에게 마운드를 물려줬다. 이태양이 후속 김민혁을 우익수 뜬공으로 잡아 이닝을 마치며 휠러는 추가 실점을 면했다.

올 시즌 이글스 유니폼을 입고 KBO리그에 데뷔한 휠러는 이날 경기 전까지 4경기에서 1승 2패, 평균자책점 7.29를 기록했다. 전날 선발 등판한 키버스 샘슨의 호투에 이어 휠러의 선전이 기대되는 터였다. 샘슨은 전날 두산과 2차전에서 6이닝 동안 96구를 던지며 3실점(1자책점)으로 호투해 한용덕 감독에게 합격점을 받았다. 한 감독은 “샘슨은 100% 만족한다. 투구수가 적었던 것이 좋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경기는 양 팀 외국인 선발의 맞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두산 선발 린드블럼은 6회까지 5피안타 2볼넷 6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쳐 승리 요건을 갖췄다. 린드블럼은 이날 경기 전까지 3승 1패, 평균자책점 2.84를 기록하고 있다.

잠실=김정희 기자 chu4@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단독] 박보검-수지 동시에 보나..‘인천공항 사람들’ 주인공 물망

'두 얼굴의 두산' AGAIN 2016은 가능할까

[카드뉴스] 프로야구 논란의 순간! 들켜버린 컨닝 페이퍼, LG 트윈스의 사인 훔치기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