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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선호 기업 ‘톱10’ 평균 연봉 9,725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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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선호 기업 ‘톱10’ 평균 연봉 9,725만원

입력
2017.07.19 1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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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들의 취업 선호도가 높은 ‘톱10’ 기업들의 평균 연봉이 9,000만원을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취업 포털 업체인 인크루트에 따르면 최근 ‘대학생이 일하고 싶은 기업’이란 주제로 설문을 실시한 결과, 상위 10개사의 평균 연봉은 9,725만원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삼성전자(1억987만원)가 가장 높았고 이어 현대자동차(9,389만원), 포스코(9,075만원) 순이었다.

성별 평균 연봉에선 남성이 1억281만원, 여성이 7,258만원으로 남성이 3,000만원 가량 더 높았다. 다만 실제 임직원수의 성별 비율에선 남성이 82%, 여성이 18%로 불균형이 컸다.

임직원 성별비율 격차가 가장 심한 기업은 포스코와 현대자동차로 각각 95:5의 격차를 보였다. 이어 한국전력공사가 남녀 81:19의 비율로 전체 평균값에 가장 근사한 비율을 나타냈고 삼성전자(75:25), 네이버(61:39), 카카오(59:41), CJ E&M(51:49), 아시아나항공(46:54)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 조사는 현재 대학에 재학 중인 취업준비생 가운데 1,015명의 인크루트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들은 가장 일하고 싶은 기업으로 ▦포스코(7.2%) ▦한국전력공사(6.4%) ▦CJ E&M(5.1%) ▦카카오(4.3%) ▦현대자동차(4%) ▦삼성전자(2.9%) ▦국민건강보험공단(2.8%) ▦아시아나항공(2.8%) ▦네이버(2.7%) ▦한국수출입은행(2.6%) 등을 꼽았다. 허재경 기자 rick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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