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이 10월 29일 인천~라오스 비엔티안 노선에 신규 취항한다. 주5회(월ㆍ수ㆍ목ㆍ토ㆍ일) 운항하며, 오후 7시10분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11시50분(현지시간) 비엔티안에 도착한다. 비엔티안에서는 오전 0시45분 출발해 인천에 7시20분 도착한다.
제주항공은 인천~비엔티안 취항을 기념해 이달 말까지 10월29일~내년 3월24일 탑승할 수 있는 항공권을 편도 총액 5만2,300원부터 판매한다. 특가항공권 예매는 제주항공 홈페이지, 모바일 앱과 웹에서 가능하다. 인천~비엔티안 노선은 제주항공의 37번째 국제선 정기노선이다. 라오스의 수도인 비엔티안은 유럽과 아시아의 문화가 적절하게 조화를 이뤄 독특한 분위기를 풍기는 여행지다. 힐링 여행지 루앙프라방과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는 방비엥도 비엔티엔을 거쳐간다.
최흥수기자 choissoo@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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