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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신개념 놀이터 30곳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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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해 신개념 놀이터 30곳 조성

입력
2018.05.24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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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력 창의력 자극하는

경기아이누리놀이터

독일 전문가 자문 받아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청사 전경. 경기도 제공

경기도는 올해 60억원을 들여 수원, 고양 등지에 30개의 ‘경기아이누리놀이터’를 조성한다고 24일 밝혔다.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획일적인 기존 놀이터에 혁신을 가미, 아이들이 흥미는 물론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는 신개념 놀이터다.

수원 성남 고양 등 30개 시군에 조성되는 아이누리놀이터는 권역별 자문위원과 지역 주민의 의견을 수렴해 지역 특색에 맞게 만들어진다. 도는 이를 위해 어린이놀이터 전문가, 아동심리 전문가, 교수 등 민관의 우수 전문인력들이 참여하는 ‘아이누리놀이터 협의회 및 자문위원단’을 꾸려 운영 중이다.

특히 도는 기존과 차별화된 놀이터를 구상하기 위해 세계적인 독일 놀이터 디자이너 귄터 벨치히를 초청해 강연 및 토론을 진행하고, 아이누리놀이터사업 품평회, 30개 놀이터 각각에 대한 자문 등을 추진 중이다.

이성규 경기도 공원녹지과장은 “경기아이누리놀이터는 아이들이 자유롭게 뛰어 놀고 상상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아이들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자극할 수 있는 공간이 되도록 놀이터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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