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양진하 기자

등록 : 2018.02.08 04:40

[두근두근 평창] 조수미 “평창, 이곳에 하나로… 열심히 노래할게요”

등록 : 2018.02.08 04:40

조수미 성악가.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 제공.

안녕하세요. 2018 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 조수미(56)입니다.

10년이 넘는 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동계올림픽을 유치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세 번째 시도 만에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유치했을 때의 감격이 생생합니다.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활동으로 파리의 평창 홍보관에 섰을 때 프랑스어, 독일어, 영어, 이탈리아어 등 제가 구사할 수 있는 모든 언어를 사용해가며 IOC 위원들에게 평창을 소개했습니다.

IOC위원 한 사람 한 사람의 손을 붙잡고 그 나라의 노래를 함께 부르기도 하면서 ‘평창’이라는 단어가 그들 뇌리에 오래 남을 수 있도록 노력했었죠.

동계올림픽 개최가 확정되고, 준비하는 동안에도 여러 문화행사가 있었습니다. 가능하면 많은 행사에 참석하려고 애썼는데, 스포츠와 함께 한국의 문화적 향기를 전 세계에 알리고 싶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제 올림픽 기간을 맞아 기쁜 마음으로 평창올림픽과 패럴림픽을 위한 헌정곡 ‘Here as ONE(평창, 이곳에 하나로)’을 준비했습니다. 세계가 참여하고 모두가 하나되는 평화올림픽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흥겨운 응원가를 많은 분들이 함께 부르고, 올림픽이 끝난 후에도 오랫동안 불려지기를 희망합니다. 성공적인 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이 되도록 저도 열심히 노래하겠습니다.

조수미 성악가ㆍ평창 동계올림픽&패럴림픽 홍보대사




저작권자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일보 페이스북

한국일보 트위터

한국일보닷컴 전체기사 RSS

RSS

한국일보닷컴 모바일 앱 다운받기

앱스토어구글스토어

한국일보닷컴 서비스 전체보기

Go

뉴스 NOW

이전

  • 종합
  • 정치
  • 사회
  • 경제
  • 국제
  • 문화
  • 연예
  • 라이프
  • 스포츠

다음

문무일에 힘 실어준 검사들… 검란 계기로 내부결집 ‘반전’
“단계별 비핵화”… 미국, 북한과 접점 맞춰간다
얼마나 아팠을까… 구두 속에 꽁꽁 숨긴 판매직 노동자의 일그러진 발
“피팅모델보다 심해” 코스프레 업계도 ‘미투’
성범죄자 알림e 이용자 뚝뚝 떨어지는 까닭
[정민의 다산독본] 다산의 제자 교육법… 책을 통째로 베끼며 ‘내 것’으로 만들게 해
“다섯 살에 이민… 영화 속 벤처럼 늘 외로움 느껴”

오늘의 사진

많이 본 뉴스

  • 1
  •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