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선수 구성 어려움 겪었던 김인식 감독 "새로운 출발 하자"

알림

선수 구성 어려움 겪었던 김인식 감독 "새로운 출발 하자"

입력
2017.02.11 17:27
0 0

▲ 김인식 WBC 대표팀 감독/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주희] "새로운 출발을 하자."

김인식(70)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대표팀 감독이 출사표를 밝혔다. 김인식 감독은 11일 청담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17 WBC 대표팀 공식 기자회견에서 "그동안 선수 구성에 어려움이 많았는데 28명의 엔트리가 정해졌다"며 말문을 열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지난해 11월 일찌감치 28명의 WBC 대표팀 명단을 발표했지만 이후 선수들의 부상과 소속팀의 사정 등으로 선수가 계속 교체돼 최근에야 엔트리가 확정됐다. 김인식 감독은 "그간 선수 구성에 난항도 있었지만, 이제는 훌훌 털어버리고 새롭게 출발해야 한다. 아직 선수들과 전체적으로 만나지는 않았지만, 오늘 저녁에 선수단이 모이면 '새롭게 출발하자'는 이야기를 하려고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네덜란드와 이슬라엘, 대만과 A조에 편성됐다. 김 감독은 "1차 목표는 1라운드를 통과하는 것이다"며 "네덜란드는 메이저리그 선수들이 많이 투입됐다. 우리 조에서 제일 강적이 아닌가 싶다"며 경계심을 드러냈다.

한편, WBC 대표팀은 11일 공식 소집됐다. 12일에는 일본 오키나와로 출국해 전지 훈련 통해 대회를 준비한다.

김주희 기자 juhee@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티아라 아름 '많이 참았다'...8일 '택시' 화영-효영 눈물에 '스태프까지 폭발?'(전문 포함)

심진화, 전신성형했다? 지방흡입+안면육곽 전후 비교해보니…

정다빈, 사망 4년만에 영혼결혼식 올린 이유는? 모친 안타까운 마음에…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