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롯데 14개 유통 계열사, 사회공헌활동 통합

알림

롯데 14개 유통 계열사, 사회공헌활동 통합

입력
2017.06.22 15:53
0 0

23~28일 ‘나라사랑 대바자’… 수익금은 국가유공자 의료 지원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나라사랑 대바자'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백화점 직원들이 '나라사랑 대바자'를 홍보하고 있다. 롯데백화점 제공

롯데그룹의 14개 유통 계열사가 모인 유통BU(Business Unit)가 통합 할인행사를 진행한 데 이어 사회공헌활동도 통합해 진행한다. 롯데 유통BU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대한민국을 사랑합니다’라는 주제로 통합 사회공헌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롯데는 국가보훈처와 손잡고 23~28일 31개 점포에서 ‘나라사랑 대바자’를 열어, 행사를 통해 얻은 수익금을 국가유공자 의료지원에 사용한다. 이 행사에는 백화점 전 상품군 200여개 브랜드가 참여해 총 500억원의 물량을 최대 80% 할인 판매한다. 국가유공자에게만 매장에서 특별 할인해주는 행사도 진행된다. 또,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세븐일레븐, 하이마트 등 11개 계열사 임직원들은 27~29일 전방 11개 사단을 순차적으로 방문하여 2억원 상당의 LED TV, 세탁기 등 군 장병에게 도움이 되는 가전제품을 지원한다.

이원준 롯데 유통 BU장(부회장)은 “지난 50년간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전 유통계열사들이 참여하는 통합 사회공헌활동을 기획했다”며 “하반기에는 ‘생명존중’ ‘나누는 기쁨’ ‘따듯한 이웃’을 주제로 한 통합 사회공헌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박민식 기자 bemyself@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