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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2일 월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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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봐야 할 아침뉴스 7 (3월 2일 월요일)

입력
2015.03.02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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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2일자 한국일보 1면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을 미친뒤 문재인 새정치연합대표 등과 스치며 퇴장을 하고 있다./홍인기기자 hongik@hk.co.kr
[3월2일자 한국일보 1면 사진]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을 미친뒤 문재인 새정치연합대표 등과 스치며 퇴장을 하고 있다./홍인기기자 hongik@hk.co.kr

“남북관계 개선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 “(햇볕정책은) 북한의 적화책동을 돕는 이적행위” “한반도의 통일은 마땅히 한국판 시오니즘이 돼야 한다”

이병호 국정원장 후보자의 과거 언론 기고문 중 일부입니다. 냉전시대 수준의 대결적 대북관을 갖고 있는데다 “국정원 개혁 요구는 자해행위”라는 등 국정원 개혁도 반대한 인사가 적임자인지 논란이 일 전망입니다.

억대 연봉자에게도 사교육비는 버겁습니다. 금융회사 김모 부장의 가계부를 살펴보니 두 아들에게 사교육비만 매달 300만원을 지출하고 있었습니다. 노후 계획은 꿈도 못 꾼다는 그는 그러나 “비정상적 공교육 때문”이라며 “빗나간 교육열로 보지 말아달라”고 했습니다.

청와대 외곽 경비를 담당하는 서울경찰철 202경비단 지휘부가 소속 경찰들에게 하루 16~20시간 근무를 강요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항의한 직원에게는 “차라리 경찰을 그만두라”고 말했습니다. 오죽하면 전체 인원의 절반에 해당하는 180명이 전출을 희망할 정도였습니다.

이밖에 이와이 순지 감독 인터뷰 등 읽을거리가 많은 월요일 아침입니다. 한국일보의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과 함께 시작하세요.

1. 사교육비, 억대 연봉자도 버겁다

-금융사 김 부장 가계부 살펴보니

-“두 아들에 매달 300만원 지출… 노후 계획은 꿈도 못 꿀 판”

2. “하루 20시간 근무 싫으면 경찰 그만두라”

-청와대 외곽 202경비단 파행 운영

-세월호 이후 민원 늘자 원칙 무시… 식사시간도 보장 못 받아

-“과잉 충성 탓” 인권위도 조사 중

3. 유권자 49% “권역별 비례대표 도입 찬성”

-서울, 지역구 축소 찬성 많아… 비례 확대엔 거부감 완화 추세

-오픈 프라이머리 도입, 20대ㆍ수도권서 큰 호응

4. 이병호 후보자 “남북관계 개선 원천적 불가능” 대북관 논란

-언론 기고서 대결적 대북 인식, 국정원 개혁 반대… 청문회 논란 예고

-“(햇볕정책은) 이적행위” “한반도 통일은 한국판 ‘시오니즘’ 돼야”

-“국정원의 조직적 선거개입은 불가능” “국정원 개혁 요구는 자해행위”

5. 세금, 이대로는 안 된다 소득세 더 두텁게 더 넓게

-자영업자ㆍ고소득자ㆍ중산층 3대 맞춤형 세수 패키지 도입을

-소득세수 2050년부터 내리막… 고령화로 앞당겨질 수도

-비과세 혜택 금융상품에 집중… 부유한 자산가들만 유리

6. ‘한심한 蟲’ 댓글 썼다 법정에… 어떡해야 하나요

-참여연대 ‘모욕죄 악용 대응법’ 강좌

-구체 사실 없어도 공소 제기 가능… 생각 다른 사람에 악용

-‘코에 걸면 코걸이’ 식 피해 심각

[저작권 한국일보] '러브레터' 영화 개봉 20주년 맞아 이와이 순지 감독 인터뷰./홍인기기자 hongik@hk.co.kr
[저작권 한국일보] '러브레터' 영화 개봉 20주년 맞아 이와이 순지 감독 인터뷰./홍인기기자 hongik@hk.co.kr

7. 이와이 순지 감독 “서로 배려해야 한일 관계도 나아지지 않을까요”

-[100℃ 인터뷰] 영화 러브레터 20주년 방한

-러브레터 인기 덕분에 한국과 역사에 관심 갖게 돼

-내가 싫으면 바로 찡그리는 시대, 어떻게 이웃과 좋은 관계 맺나

-“차기작 들고 부산영화제 오고 싶다”

‘꼭 봐야 할 아침뉴스 7’은 한국일보닷컴(www.hankookilbo.com)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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