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현성 기자

등록 : 2017.05.19 10:31
수정 : 2017.05.19 10:31

'돈봉투 만찬' 여파... 이창재 법무차관도 사의

유례 없는 수뇌부 공백... 대폭 물갈이 전망

등록 : 2017.05.19 10:31
수정 : 2017.05.19 10:31

이창재 법무장관 대행이 19일 사의를 표명한 가운데 경기 과천시 법무부 청사로 출근하고 있다. 연합뉴스

‘돈봉투 만찬’ 사건의 여파로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을 맡아온 이창재(52ㆍ사법연수원 19기) 법무부 차관도 19일 사의를 표명했다. 이 권한대행은 이날 법무부 대변인실을 통해 “그 동안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으로서 국가적 위기 상황에서 법치 질서를 지키기 위해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그러나 최근 상황과 관련해 국민의 신뢰를 조금이나마 회복하기 위해선 스스로 먼저 내려놓는 자세가 필요하다고 생각해 (사의를) 결심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법무부 장관 직무대행은 당분간 권익환 기획조정실장이 맡게 된다.

법무부 장관과 검찰총장이 공석인 상태에서 법무부 검찰국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 ‘돈봉투 만찬’ 사건으로 사의를 밝힌 데 이어 이 차관까지 물러날 뜻을 표하면서 법무부와 검찰은 유례 없는 수뇌부 공백 사태에 빠지게 됐다.

손현성 기자 hsh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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