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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우리銀, 창립 119주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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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우리銀, 창립 119주년 外

입력
2018.01.04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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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銀, 119주년 기념식“1등 금융그룹 도약”

우리은행은 4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고객과 역대 은행장, 사외이사, 임직원 등 600여명이 모인 가운데 창립 119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손태승(왼쪽 네번째) 은행장은 기념사에서 “끊임없는 노력과 혁신을 통해 금융환경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하고 미래 금융을 선도할 수 있어야 한다”며 1등 종합금융그룹으로 도약하자는 강한 의지를 드러냈다.

제네시스 첫 전시관 ‘제네시스 강남’ 오픈

현대차는 4일 서울 강남구 영동대로에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독립형 전용 전시관인 ‘제네시스 강남’을 개장했다. EQ900, G80, G70 등의 모델을 고객이 직접 보고 주행해볼 수 있는 제네시스 브랜드의 첫 거점이다. 방문객을 대상으로 전체 구매 경험을 안내해주는 프로세스 디렉터와 맞춤형 상품 및 시승 체험을 제공하는 전문 큐레이터가 고객을 일대일로 맞아 응대할 예정이다. 전시관은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한화그룹, 평창올림픽 입장권 1,400장 구매

한화그룹은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을 위해 스켈레톤, 봅슬레이 종목 등 입장권 1,400여장과 올림픽 기념품을 구매했다고 4일 밝혔다. 구입한 입장권은 고객과 소외계층을 비롯, 국내 거주 외국군 장교들에게 기증할 예정이다. 한화는 이날 서울 중구 소공동 더 플라자에서 평창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 이희범 위원장, ㈜한화 이태종 대표이사, 국내 거주 외국군 장교 대표단 등이 참석한 가운데 평창동계올림픽 입장권 300장에 대한 기증식을 열었다. 한화는 또 한화가 후원하는 사회복지기관과 임직원들과 함께 올림픽을 관람할 계획이다.

이마트, 25주년 기념 ‘물가안정 기획전’

이마트가 개점 25주년을 맞아 4일부터 일주일간 주요 생필품 25개 품목을 선정해 물가안정 기획전을 연다. 신선 식품 주요 상품인 삼겹살(100gㆍ국내산)은 1,680원, 계란(30개입ㆍ대란ㆍ국산)은 4,880원, 양파(1.8㎏ㆍ망ㆍ국산)는 3,150원에 판매한다. 가공식품과 생활용품으로는 매일 멸균우유(200㎖ㆍ24입)가 1만1,000원, CJ스팸클래식(340gㆍ3입)이 1만4,280원, 크리넥스 3겹 순수 소프트(30mㆍ30롤)가 1만5,890원 등이다. 이마트 관계자는 “주요 품목들을 안정적인 가격으로 제공, 소비자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대형마트 경쟁력을 공고히 하려고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BNK부산은행 최대 2.2% 온라인 정기예금 특판

BNK부산은행이 새해를 맞아 최대 2.2% 금리를 받을 수 있는 온라인 전용 정기예금 특별판매한다고 4일 밝혔다. ‘e-푸른바다 정기예금’은 12개월 이상 23개월까지는 2.0%, 24개월 이상 35개월까지는 2.1%, 36개월 이상 60개월까지는 2.2%의 금리를 적용한다. 가입 대상에 제한은 없고 최소 가입금액은 100만원 이상이다.

KCC, 창립 60주년 맞아 기념 엠블럼 공개

KCC가 창립 60주년 기념 엠블럼을 4일 공개했다. 기념 엠블럼은 숫자 60에 무한대 기호(∞)를 결합해 만들어졌으며, 기업이미지(CI)의 파란색과 붉은색을 사용해 기업 브랜드와 통일성도 강조했다. KCC는 사내외 공모를 통해 디자인팀 김혜윤 대리의 아이디어를 모티브로 이번 엠블럼을 완성했다. KCC 관계자는 “기념 엠블럼은 60년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온 성과를 기념하고 앞으로도 무한한 발전을 거듭해 글로벌 일류기업이 되고자 하는 염원을 담았다”며 “올 한해 TV와 신문 광고, 홈페이지, 카탈로그, 명함, 각종 판촉물 등에 엠블럼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OK저축은행, 대출상품 심사에 AI 기술 도입

OK저축은행이 앞으로 대출상품을 심사할 때 인공지능(AI) 기술에 기반한 평가모형 시스템을 활용한다고 4일 밝혔다. 통상 금융사에서는 10∼15개의 변수를 고려해 보수적으로 여신업무를 처리했지만, 이 시스템을 활용하면 100여개의 변수를 고려한 머신러닝 모형을 바탕으로 고객마다 맞춤형으로 한도와 금리를 제공할 수 있다.

中企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도입

중소기업들이 원ㆍ부자재를 공동구매할 때 자금부족 어려움을 해소해주기 위한 공동구매 전용보증이 신설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신용보증기금, 중소기업은행과 중소기업 원부자재 공동구매 전용보증제도 도입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3월 총 600억원 규모의 공동구매 전용보증이 새로 만들어진다. 중기중앙회와 중소기업은행이 보증재원을 출연하고, 신용보증기금이 운영한다. 중기중앙회가 공동구매 협동조합을 선정하면, 협동조합이 물량통합·단가협상을 해서 공동구매를 추진한다. 신용보증기금은 협동조합 소속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보증해주고, 중소기업은행은 구매자금을 지원한다.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공동구매를 통해 원부자재 구매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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