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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전자 갤럭시S8 21일 국내 출시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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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삼성전자 갤럭시S8 21일 국내 출시 外

입력
2017.04.20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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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갤럭시S8 21일 국내 출시

삼성전자는 21일 스마트폰 갤럭시S8ㆍS8플러스를 정식 출시한다. 이날부터 전국 이동통신매장과 삼성 디지털프라자 등에서 갤럭시S8를 바로 구매할 수 있다. 출고가는 93만5,000원부터다. 삼성전자는 또 1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에서 미디어 행사(사진)를 열고 갤럭시S8ㆍS8플러스를 정식으로 소개했다. 인도에는 다음달 5일 출시된다.

GS에너지ㆍGS글로벌, 인니 석탄광 사업 진출

GS에너지와 GS글로벌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주(보르네오 섬)에 있는 ‘BSSR 석탄광’ 지분 14.7%(GS에너지 9.7%, GS글로벌 5.0%)를 약 4,500만달러(약 540억원)에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 참여로 보유 지분에 해당하는 석탄 물량에 대한 판매권을 확보하게 된 두 회사는 앞으로 아시아 시장에 산업용ㆍ발전용 석탄을 공급할 예정이다. BSSR 석탄광은 인도네시아 칼리만탄주 남부와 동부에 각각 1개씩 총 2개의 유연탄 광산으로 이뤄져 있으며 매장량이 약 1억4,000만톤, 연간 생산량이 약 1,000만톤인 중대형 석탄광이다. 해안과 가까워 지리적 입지 조건이 좋고 인근에 운하가 건설돼 물류비용 면에서 원가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이 석탄광에서 생산되는 석탄은 저유황탄으로 품질이 우수해 시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LG G6 북미 이어 유럽 상륙

LG전자는 오는 24일부터 유럽지역 보다폰, 오렌지, T모바일, 텔레포니카 등 4대 이동통신사를 비롯해 33개 이동통신사를 통해 LG G6를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7일 북미 출시에 이어 유럽까지 양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G6를 선보이게 됐다.

롯데주류, ‘피츠 수퍼클리어’ 내달 출시

롯데주류는 맥주 신제품 ‘피츠(Fitz) 수퍼클리어’를 5월 말께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알코올 도수 4.5%의 라거 맥주인 피츠 수퍼클리어는 청량감과 깔끔한 맛이 특징이라고 롯데주류는 설명했다. 기존 제품 ‘클라우드’와 마찬가지로 맥주에 물을 타지 않는 ‘오리지널 그래비티 공법’을 사용해 가볍고 경쾌한 맛을 강조한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클라우드가 프리미엄 맥주 시장에 안착한 데 이어 가장 큰 국내 맥주 시장인 스탠다드 시장에 본격 진입해 새로운 성공 신화를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팔도 ‘뽀로로 음료’ 판매 4억개 돌파

팔도는 2007년 4월 출시된 ‘귀여운 내친구 뽀로로 밀크맛’을 시작으로 선보인 인기 애니메이션 ‘뽀로로’ 캐릭터 활용 음료가 10년간 4억개 이상 판매됐다고 20일 밝혔다. 누적 판매 금액은 2,000억원에 달한다. 지난해에만 내수와 수출을 합쳐 약 1억개가 판매됐다. 시장조사기관 링크아즈텍에 따르면 팔도 뽀로로 음료는 지난해 320억 원의 매출을 올려 어린이음료 시장점유율 40.7%로 1위를 차지했다.

탄산 30% 늘린 ‘스트롱 사이다’ 출시

롯데칠성음료는 기존 제품인 칠성사이다 보다 탄산 함량을 30% 높인 ‘칠성 스트롱 사이다’를 선보인다고 20일 밝혔다. 최근 젊은층이 갑갑한 상황이 후련하게 풀릴 때 쓰는 신조어인 ‘사이다’에 착안해 만든 제품으로, 기존 탄산음료에서 맛보지 못했던 최대치의 탄산가스를 넣어 짜릿함과 시원함을 더했다고 롯데칠성은 설명했다. 강한 탄산의 맛을 오랫동안 유지하기 위해 더 단단한 페트병(400㎖)을 사용하고, 외부 온도변화와 직사광선 노출을 피하기 위해 종이상자에 넣어 유통하는 것도 특징이다.

현대백, 사회적기업에 최대 10억원 지원

현대백화점그룹은 사회적기업 종합지원 프로그램인 ‘패셔니스타(PASSIONISTA)’ 지원 대상 기업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 자격은 정부 인증 사회적기업 또는 예비사회적기업 등이며 다음달 1~14일 이메일(hdsedream@hmall.com)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7월까지 서류심사 및 발표 등을 통해 선발되는 업체(최대 3개)는 최대 10억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호주 청포도 브랜드 ‘탐스골드’ 런칭

주한호주대사관 무역투자대표부와 호주포도협회는 호주 청포도의 한국 브랜드명인 ‘탐스골드’를 론칭했다. 호주 청포도(톰슨 시들리스 종)는 햇빛을 충분히 받고 익을 수 있도록 일반 포도보다 늦게 수확해 금빛을 띠는 게 특징이다. 호주산 포도는 발효 중인 한ㆍ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덕분에 45%였던 관세가 올해는 6%로 낮아졌고, 내년부터는 관세가 완전히 사라져 수입 포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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