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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한 문성근, "MB 소환조사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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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출석한 문성근, "MB 소환조사 해야"

입력
2017.09.18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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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건 조사에 응하기 위해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건 조사에 응하기 위해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서재훈기자

18일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만든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에 올라 퇴출 압박을 받는 등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진 배우 문성근씨가 검찰에 출석했다. 문씨는 이날 오전 10시 43분께 참고인 신분으로 지검에 들어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했다. 질문 답하는 중간에 "국정원이 블랙리스트 부분에 대해 이명박 전 대통령께 직보 했다는 게 확인된 것"이라며 "이 사건 전모를 밝혀내면서 동시에 이 전 대통령도 직접 소환 조사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고 본인의 주장도 펼쳤다. 검찰은 이날 출석한 문성근씨를 시작으로 주요 피해자를 불러 조사할 예정이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건 조사에 응하기 위해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도중 휴대폰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건 조사에 응하기 위해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며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도중 휴대폰을 살펴보고 있다. 서재훈기자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건 조사에 응하기 위해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이명박 정부 시절 국가정보원이 작성한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문건 조사에 응하기 위해 배우 문성근씨가 18일 서초구 서울중앙지검으로 들어서고 있다. 서재훈기자 spri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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