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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원윤종' 銀, 강광배 눈물 "장하다. 이제 썰매 떠나도 여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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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원윤종' 銀, 강광배 눈물 "장하다. 이제 썰매 떠나도 여한 없어"

입력
2018.02.25 1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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봅슬레이 4인승 공동 은메달/사진=연합뉴스

[한국스포츠경제 김의기] 한국 썰매 종목 전설 강광배 MBC 해설위원이 팀 원윤종의 깜짝 은메달에 눈물을 흘렸다.

강광배 위원은 "선수들이 정말 장하다. 아르바이트 하며 훈련했던게 엊그제 같은게 기적이다. 우리 선수들이 지도자와 한 마음 한 뜻이 돼 이러한 결과를 냈다 장하다. 제자들에 감사하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제자들의 올림픽 금메달에 감격에 젖은 강 위원은 "이제 썰매 종막을 떠나도 여한이 없다"고 말했다.

파일럿 원윤종을 비롯해 전정린, 서영우, 김동현으로 이뤄진 4인승 대표팀은 25일 평창 슬라이딩 센터에서 열린 2018 평창 동계올림픽에서 독일팀과 함께 공동 은메달을 확정지었다.

파일럿 원윤종은 "뭐라 형용할 수 없을 정도로 기쁘다. 시합 뛰는 선수들 뒤에 고생하신 분들이 너무 많다. 모두가 하나 돼 좋은 결과를 맺은 거 같다. 많은 분들이 4인승은 안 될거라 말씀하셨지만 시즌 초반부터 많이 테스트도 했고 준비 과정도 탄탄했다"고 깜짝 은메달 비결을 설명했다.

김의기 기자 show9027@spor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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