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지아벽지 이어 올해 베스띠 벽지도 유럽서 최고등급 인증
봄 이사철이 시작되면서 건축자재, 가구 회사들도 덩달아 바쁘다. 특히, 올해 트렌드로 욜로(YOLO: You Only Live Once)가 부상하면서 3040세대뿐만 아니라 20대 젊은층도 인테리어에 많은 투자를 해 홈퍼니싱(home furnishing) 열풍은 지속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기대된다.
LG하우시스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자신만의 개성을 드러내는 디자인뿐만 아니라 공간에 머무는 사람의 건강과 에너지절약까지 얻는 다양한 제품을 내놓고 있다.
‘지아 자연애’는 LG하우시스의 친환경 인테리어제품 라인인 ‘지아(zea) 시리즈’의 바닥재 신제품으로, 피부에 닿는 표면층에 옥수수에서 유래한 식물성수지(PLA)를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였다. 바닥재 표면에는 미끄러움을 줄여 주는 안티슬립(Anti-slip) 기능을 적용해 보행 중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또 특수 표면처리 기술을 적용해 찍힘과 긁힘, 변색에도 강하며, 기존의 나무 패턴 외에 대리석, 콘크리트, 직물 등 Non-Wood 스타일의 독특한 디자인을 추가한 것도 특징이다.
대리석 느낌을 헤링본 패턴으로 디자인한 ‘마블 헤링본(Marble Herringbone)’, 빗살무늬의 톱니자국이 인상적인 ‘쏘우 마크 우드(Saw mark Wood)’, 천연 대리석 느낌의 ‘올오버 마블(Allover Marble), 작은 조각의 나무와 세라믹이 어우러진 ‘세라믹 집성목(Ceramic Wood)’ 등을 포함해 총 25종의 패턴과 색상을 갖췄다.
LG하우시스는 기존에 다양한 성능을 강조하기 위해 복잡했었던 창호 제품 브랜드를 소비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기능과 가격대에 따라 3, 5, 7 숫자로 구분한 ‘수퍼세이브 시리즈’로 고단열 창호 보급에 앞장서고 있다. ‘수퍼세이브 시리즈’ 전 제품은 로이유리를 사용해 이중창 적용 시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달성해 냉난방비를 40% 절약할 수 있다.
LG하우시스의 베스띠 벽지는 ‘유럽섬유제품품질인증(oekotex ® standard 100)’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 안전성을 입증받은 친환경제품이다. 1등급은 만 3세 미만의 유아가 안심하고 사용하는 제품에만 부여되는 엄격한 기준이다. LG하우시스는 2014년 지아벽지로 벽지 제품 세계 최초로 1등급을 획득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2017년 베스띠 제품을 추가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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