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경주지역 유치원 초등학교, 다문화가정에 4천개 지급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4일 미세먼지, 황사 등으로 건강을 위협받는 방폐장 주변지역 어린이 및 다문화가정 등에 미세먼지 마스크를 지원했다고 4일 밝혔다.
공단은 이날 양북, 양남, 나산, 감포초등학교, 동경주 다문화 복지회관 등에 소형마스크 3,500개, 대형마스크 500개를 전달했다.
차성수 공단 이사장은 “미세먼지 마스크 지원, 주민 건강검진 등 방폐장 주변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역사회 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성웅기자 ksw@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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