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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 투자부동산과 자회사 지분 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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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피씨, 투자부동산과 자회사 지분 판다

입력
2016.06.15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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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관계관리(CRM) 전문기업 엠.피.씨(대표 조성완)는 안정적인 운영자금 확보 및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보유중인 투자부동산과 자회사 주식을 처분하기로 결정했다고 15일 공시했다.

엠피씨는 서울 양천구 신정동 토지와 건설중인 자산을 205억원에, 자회사 엠피씨라이프 주식 50만주를 50억원에 처분하기로 결정했다. 조성완 대표는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확보해 주력사업인 CRM사업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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