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수원 삼성, '전설' 이운재-김태영 영입 '코칭스태프 강화'

알림

수원 삼성, '전설' 이운재-김태영 영입 '코칭스태프 강화'

입력
2017.01.02 17:30
0 0

▲ 이운재(왼쪽)와 김태영/사진=수원 삼성 제공

[한국스포츠경제 박종민]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수원 삼성이 팀 '레전드 골키퍼' 이운재(44)와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전사 김태영(47)을 나란히 코치로 영입했다.

구단은 2일 "수원의 창단멤버로 343경기를 뛰었던 이운재와 2002년 한일 월드컵에서 수비수로 활약했던 김태영을 코치로 영입했다"고 전했다. 이운재는 1996년 수원에 입단해 2011년 전남 드래곤즈로 이적할 때까지 수원 유니폼을 입고 13시즌 동안 활약한 전설적인 골키퍼다. 이후 전남에서 2011년부터 2012년까지 뛰고 축구화를 벗었다.

이운재 코치는 "오랜 만에 수원 팬들 앞에 다시 서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후배들이 더 높은 곳을 향할 수 있도록 돕겠다"는 각오를 드러냈다.

수원은 더불어 서정원 감독과 함께 2009년부터 2011년까지 U-20 대표팀과 U-23 대표팀에서 함께 코치로 일했던 김태영 코치도 팀에 합류시켰다. 수원은 이운재 코치와 김태영 코치의 합류에 맞춰 2017시즌부터 수석코치 제도를 없애고 수평적인 리더십으로 역할을 나누기로 했다.

박종민 기자 mini@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박지만 수행비서 SNS “내일은 미스터리” 의미심장 발언?

'테슬라 사고' 손지창 아들, 오연수 붕어빵? '세계 7위 미술상 수상'

이휘재 장난에 화난 성동일 표정 보니... 네티즌 '사과 받아준거야?'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