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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 '이제 만나러 갑니다' 촬영 중 오열…녹화 중단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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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 '이제 만나러 갑니다' 촬영 중 오열…녹화 중단까지

입력
2018.03.16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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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용이 탈북자 모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오열했다. 채널A 제공
최민용이 탈북자 모자의 안타까운 사연에 오열했다. 채널A 제공

최민용이 '이제 만나러 갑니다' 녹화 도중 오열했다.

최민용은 오는 18일 방송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에서 탈북민 모자의 감동적인 상봉 현장을 지켜본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최민용은 탈북민 출연자 박현숙이 남한 생활 9일 차를 맞은 아들에게 따뜻한 밥상을 차려줬다.

또 박현숙은 헤어질 당시 14세였던 어린 아들을 생각하며 한국에 온 이후 학용품, 옷 등의 선물을 준비해 놓았다. 그러나 서로 떨어져 있던 5년간의 시간만큼 훌쩍 커버린 아들에게 엄마가 준비한 옷은 너무나 작았다. 

이 모습을 본 최민용은 "(본인) 사고 싶은 것도 참고 아들 준다고 샀을 텐데"라고 안타까워했다. 아울러 최민용은 "허리가 아픈 어머니를 위해 한의사가 돼 효도하겠다"라고 고백한 아들을 보고 녹화가 중단될 정도로 눈물 흘렸다.

김은지 기자 dddddv5@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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