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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자신문 쉽게 읽기] 평화 협정을 위한 분위기 만들기(Enlivening peace talks)

입력
2017.08.04 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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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소집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달 29일 북한이 28일 밤 자강도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로 추정되는 발사체를 기습 발사한 것과 관련해 긴급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전체회의 소집해 발언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7월 25일자 코리아타임스 사설>

The government has started an effort/ to establish a peace structure/ on the Korean Peninsula.

한국 정부가 노력을 시작했다/ 평화 체제 구축을 위한/ 한반도에서

The heart of this effort/ is to have North Korea freeze its nuclear programs by 2020,/ the fourth year of President Moon Jae-in’s five-year term,/ a precondition for talks for a peace treaty/ to replace the current truce.

핵심 내용은/ 2020년까지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동결해/ 문재인 대통령의 집권 4년 차가 되는/ 평화 체제를 위한 협상의 조건을 만들겠다는 것이다/ 현 정전 협정을 대체할

First of all,/ it is not the party in the 64-year-old truce/ signed by the U.S., North Korea and China.

무엇보다/ 한국은 올해 64년이 되는 휴전 협정의 서명국이 아니며/ 미국 중국 북한만이 서명했다

Seoul/ would be the most affected by a change in the status quo and thereby/ should be given priority/ in determining how it will come about.

그러나 한국은/ 현 정전 상태의 중대한 변화에 가장 영향을 받는 나라로서/ 주도권을 인정받아야 한다/ 대화 참여는 물론 협상의 진행에서

The North’s nuclear weapons/ pose the greatest threat to the South.

북한의 핵무기는/ 한국에 가장 큰 위협이 되고 있다

If Pyongyang decides to open up,/ Seoul would pick up the biggest tab/ for economic assistance.

북한이 개방에 나설 경우/ 한국은 가장 큰 부담을 지게 될 것이다/ 경제 지원을 위해

Moon gained consent from U.S. President Donald Trump/ about Korea playing the leading role/ in fostering the conditions that could lead to unification and in defending itself.

문 대통령은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으로부터 양해를 받았다/ 한국이 지도적 역할을 하는 것에 대해/ 통일을 위한 진행 과정과 자체 방어 능력을 만드는 과정에서

For that purpose,/ the two leaders/ confirmed Seoul’s prompt takeover of wartime control of its troops from the U.S.,/ which, when effected,/ would significantly raise its responsibility/ for its own defense.

또한 그런 목적을 위해/ 두 지도자는/ 한국이 전시 작전권을 미국으로부터 빠른 시일에 이양 받기로 했으며/ 이것이 현실화되면/ 한국의 역할은 상당히 커질 것이다/ 자체 방어에서

안성진 코리아타임스 어학연구소 책임연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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