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새말교차로 주변도로 일시ㆍ부분 통제…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개통 임박

알림

새말교차로 주변도로 일시ㆍ부분 통제…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진출입로 개통 임박

입력
2018.05.23 16:48
0 0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연결로 조감도. 서울시 제공

서울시는 송파구 장지동에서 동부간선도로로 가는 진출입 연결로(램프) 설치 공사를 위해 새말교차로 주변 도로를 다음달부터 일시ㆍ부분 통제한다고 23일 밝혔다.

도로 차단은 6월 한달 동안 차량통행이 적은 심야시간(오후11시~오전5시) 중에 실시하며, 시민편의를 위해 한 번에 10분이 넘지 않게 할 예정이다.

장지지하차도-동부간선도로 연결로가 개통하면 송파구 장지동, 위례신도시에서 빠르고 편리하게 동부간선도로에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시는 지난해 6월 연결로 공사를 시작해 지난달 기초ㆍ교각 설치를 완료했고, 현재는 상부공사를 위해 강교 조립을 하고 있다.

현재 출퇴근 시간에 자곡IC 부근에는 장지동 주변에서 도심으로 가려는 차량이 몰려 상습 지ㆍ정체 현상이 반복되고 있다. 시는 연결로 설치 공사가 끝나면 자곡IC로 집중되는 차량이 분산돼 이 같은 지ㆍ정체가 해소될 것으로 기대했다.

김학진 시 도시기반시설본부장은 “연결로가 개통하면 위례신도시와 동부간선도로 연결은 물론 송파구 일대 교차로 대기시간이 단축돼 주변 교통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강교 조립ㆍ거치를 위한 차량 통제가 불가피한 만큼 시민들의 많은 양해와 협조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김청환 기자 chk@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