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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중소가맹점 상생 서비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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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빅데이터 기반’ 중소가맹점 상생 서비스 개시

입력
2017.09.10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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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 홈페이지 캡처
삼성카드 홈페이지 캡처

삼성카드는 중소가맹점의 효율적인 마케팅을 지원하기 위해 빅데이터 분석 기술 기반의 마케팅 지원 서비스 ‘링크 비즈파트너(LINK bizpartner)’를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링크 비즈파트너는 중소가맹점주가 가맹점 전용 홈페이지에 고객에게 제공할 혜택을 직접 등록하면 삼성카드가 빅데이터 분석 시스템을 통해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 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링크’는 삼성카드가 2014년 카드업계 최초로 선보인 서비스로,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개인별 특화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의 쿠폰이나 문자를 제시할 필요 없이 삼성카드 애플리케이션이나 홈페이지에서 본인에게 제공된 혜택을 선택해 놓으면 카드결제 시 자동으로 혜택이 적용된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매장 이용 가능성이 높은 고객에게만 선별적으로 홍보하기 때문에 기존의 불특정다수를 대상으로 진행하는 마케팅보다 효율이 높고 고객 재방문 가능성도 높다”고 설명했다.

삼성카드는 우선 4만여 가맹점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고, 향후 성과와 가맹점주 반응을 봐 가며 적용 가맹점을 계속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링크 비즈파트너 이용을 원하는 가맹점주는 삼성카드 가맹점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허경주 기자 fairyhkj@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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