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닫기
엎친 데 덮친 슈틸리케호, 손흥민 '오른팔 골절상' 깁스하고 귀국 예정

알림

엎친 데 덮친 슈틸리케호, 손흥민 '오른팔 골절상' 깁스하고 귀국 예정

입력
2017.06.14 07:08
0 0

▲ 손흥민과 의무 팀/사진=KFA

[한국스포츠경제 정재호] 엎친 데 덮쳤다. 한국 축구 대표팀이 최악의 졸전으로 카타르에 패한 데 이어 주포 손흥민마저 잃게 생겼다.

손흥민은 14일(한국시간) 카타르 도하의 자심 빈 하마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 예선 카타르와 원정 8차전에 선발 출전했다.

그러나 손흥민은 마음껏 뛰지 못했다. 손흥민은 0-1로 뒤지던 전반 30분쯤 상대 선수 모하메드 무사와 공중 볼을 경합하다 넘어져 착지하는 과정에서 오른팔을 땅에 짚었다.

이때 그라운드에 쓰러져 팔뚝 쪽을 부여잡고 통증을 호소했다. 심각한 상태로 보였고 의무 팀의 부축을 받으며 밖으로 나왔다. 더 뛸 수 없다고 판단 내린 슈틸리케 감독은 전반 34분 이근호와 교체했다.

경기 후 대표팀 관계자는 "오른쪽 팔뚝(전완골)이 골절됐다"고 진단을 내리며 "정확한 상태는 정밀 검진을 받아야 한다"고 밝혔다.

손흥민은 현지 치료 대신 깁스를 하고 비행기에 오를 것으로 전해졌고 귀국 후 병원으로 이동해 정밀 검진과 재활을 받을 예정이다.

정재호 기자 kemp@sporbiz.co.kr

[한국스포츠경제 관련기사]

송대관, 김연자에 화해 제스처? '인사 잘 받아줄게 맞절하자'

강남길, 주름 하나 없는 청년시절...'싱그러워'

일베 유저 “트와이스 미나 죽이러 가겠다” 협박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